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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안보상황 불안' 인식 많아지고 '통일 필요없다' 인식도 늘어

2022.12.08 오전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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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5도 접경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인천지역에서는 '안보상황이 불안하다'는 인식이 매년 늘고 있고 특히 중고등 학생 사이에서는 통일이 필요하지 않다는 인식도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연구원이 인천시민과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3년째 시행하고 있는 평화통일 인식조사 결과 73.6%가 현재 '안보상황이 불안하다'고 응답해 '불안하지 않다'는 응답, 26.4%에 비해 3배 가까운 수치를 보였으며 지난해에 비해서는 24.8%P 증가했습니다.


인천시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인식조사에서는 '남북통일이 필요하다'는 응답률은 54.9%, '전쟁이 없다면 상당 기간 공존상태를 유지하는 편이 낫다'고 응답한 비율은 20.5%, '통일되지 않는 편이 더 낫다'고 응답한 비율은 17.5%로 나타났습니다.

통일이 필요하다는 응답 비율은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반면, '공존 유지'와 '통일 불필요'의견은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인식조사 결과는 인천연구원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오피니언라이브에 의뢰해 10월 14일부터 24일까지 인천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화 면접조사와 10월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인천시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인천시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 3,43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분석한 것입니다.



YTN 강성옥 (kang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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