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는 '경산 상림 재활산업 특화단지'의 개발계획이 승인 고시됐다고 밝혔습니다.
상림 재활산업 특화단지는 경산시 진량읍 일대 54만여㎡ 터에 2천6백억 원을 들여 의료치료기기와 재활훈련기기, 의료정보시스템 등 재활 관련 산업을 특화해 만들어집니다.
특화 단지 주변에는 재활·특수교육 특성화 대학인 대구대를 비롯해 10개 대학과 170여 개 부설연구소가 있습니다.
경산시와 경북개발공사는 다음 달 보상 절차에 들어가 2028년 준공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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