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수지중앙터널이 착공 15년 만에 전면 개통했습니다.
수지중앙터널은 신봉동 광교산자이아파트 사거리와 성복동 센트럴자이아파트 사이를 잇는 도시계획도로의 일부입니다.
두 아파트는 직선거리로 400m에 불과하지만, 연결 도로가 없어 주민들은 3km가 넘는 인근 우회로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수지중앙터널의 차로 폭은 20m, 보행 폭은 7m로, 용인시는 범죄 예방을 위해 24시간 방범용 CCTV와 비상 안심벨을 전 구간에 설치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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