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정치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대전 비보에 유세 '일시 멈춤'...여야 한목소리 애도

2026.06.01 오후 06:45
AD
[앵커]
지방선거를 목전에 두고 막판 총력전에 나섰던 정치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 폭발 사고 소식에 유세를 일시 중단했는데요.

한목소리로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권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충청에서, 제주에서 선거를 이틀 앞두고 아침부터 지원 유세로 여념이 없던 양당 대표들은, 점심때쯤 들려온 대전 한화 공장 폭발 사고 소식에 일제히 유세를 중단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충북 괴산에서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가 있다면 최선을 다하겠다며, 큰 피해가 없도록 기도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전국의 민주당 후보들에겐 로고송과 율동 금지는 물론 유세 중단을 긴급 지시했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우리가 정치를 하는 것도 국가의 책무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드리는 일이 제1의 덕목이고 가장 중요합니다.]

민주당 차원에서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수습해 달라는 당부가 나왔습니다.

제주를 찾아 유세를 벌이던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역시 대전 사고 소식에 모든 유세를 중단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까지, 당 지도부의 모든 공개 일정을 취소하는 동시에 전국 후보들에겐 로고송과 율동을 자제하고 차분한 선거 운동을 하라는 긴급 지시를 내렸습니다.

정부를 향해선 조속한 사고 수습과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달라, 국민의힘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단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국민의힘에선 이재명 대통령이 사고 당시 자신의 SNS에 증시 관련 글을 올렸다며, 국민 생명이 실시간으로 위협받던 순간에 증시 관련 기사 반박에만 몰두한 정황은 실망을 넘어 충격이란 비판도 나왔습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역시 애도의 뜻을 함께하며 선거 유세 일정을 최소화했습니다.

서소문 고가 붕괴에 이어 지방선거를 목전에 두고 벌어진 대형 사고에, 정치권은 일제히 애도하면서도 책임론 공방이 불거지진 않을지 눈치를 살피는 분위기입니다.


YTN 권준수입니다.

영상기자 : 이상은 이승창
영상편집 : 연진영
디자인 : 지경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34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497,839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32,401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