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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엑스포 '결전의 날' D-7...'히든 카드' 최종 PT 연사는?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3.11.21 오후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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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뒤 28일 2030년 엑스포 개최치를 가르는 최종투표가 진행됩니다.


현재 부산과 이탈리아 로마,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3파전인데요.

리야드와 부산이 경합하고 로마가 뒤따르는 판세입니다.

여기서 3분의 2 이상을 얻는 도시가 있으면 최종 유치가 결정되고요.

없다면 1, 2위 도시가 재투표를 진행합니다.

회원국 정부를 대표해 투표자가 특정되지 않아서 현장 변수도 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만큼, 막판 유치전이 한창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막판까지 꺾이지 않는 마음, '막꺾마' 정신으로 뛰겠다고 다짐했고요.

박진 외교부 장관도 엑스포는 박빙 승부가 예상된다며 부동표 향방이 승패를 결정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경쟁 초반만 해도, 사우디의 압승이 예상됐지만 부산이 빠르게 추격 중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윤 대통령부터 한덕수 국무총리, 박진 외교부 장관 등 정부 인사들은 최대 표밭인 유럽과 아프리카 표심 공략해 왔고요.

이달 들어 부지런히 파리를 공략하고 있습니다.

재계 총수들도 총출동했죠.

민간유치위원장을 맡은 SK 최태원 회장은 유치전을 위해 땅보다 비행기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은 것 같다는 농담을 하기도 했고요.

13개 기업이 이동한 거리만 지구 197바퀴에 달하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마지막 5차 프레젠테이션을 앞두고 누가 연단에 오를지도 관심인데요.

아껴둔 최종 카드 방탄소년단부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등이 거론됩니다.


2034년 월드컵 개최지로 사실상 사우디가 선정된 것도 변수가 될 수 있는데요.

2029 동계 아시안게임과 2034 FIFA 월드컵에 이어 2030 엑스포까지 대규모 국제대회를 연이어 유치하면, 독식론이 제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주일 뒤 어떤 도시가 호명될지, 세계가 파리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YTN 엄지민 (thum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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