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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총리·비서실장 인선 고심...'영수회담' 변수로

2024.04.22 오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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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후임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인선을 놓고 고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관섭 비서실장 등이 사의를 표명한 뒤 열흘이 지났으나 어제(21일)까지도 인사에 대한 의견을 묻는 등 인선에 관한 결심을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이 제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영수회담'이 변수로 떠오른 상태로, 대통령실 관계자는 각종 조율 등 할 일이 많아 인사보다 회담이 우선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이 이 대표와의 회담에서 인선에 대한 논의를 먼저 진행한 뒤 고위급 참모 인사를 발표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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