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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타이완 총통 취임식 참석' 관련 韓日 공사 초치

2024.05.22 오후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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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가 주중 한국·일본 공사를 초치해 타이완 문제에 관해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류진쑹 외교부 아시아국장이 아키라 요코치 일본 수석공사와 한국의 김한규 정무공사를 초치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타국 외교관을 불러 항의 뜻을 전달할 때 쓰는 웨젠(約見)이란 표현을 썼는데, 더 강한 의미를 내포한 자오젠(召見)에 비해선 수위가 낮지만, 우리의 외교 용어로는 '초치(招致)'에 해당하는 말입니다.


구체적인 항의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지난 20일 라이칭더 타이완 총통 취임식에 한국과 일본 정치인이 참석한 것을 문제 삼았을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앞서 주한 중국대사관은 어제(21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 등이 타이완을 '무단 방문'해 취임식에 참석했다며 한국에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의 경우 친타이완 초당파 국회의원단 31명이 취임식에 참석했고, 라이 총통과 직접 면담하기도 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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