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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자원 부국' 카자흐스탄 도착...한-투르크 기업 협력 강조

2024.06.12 오전 12:04
尹, 한-투르크 비즈니스 포럼…"경제 협력 속도"
尹 "한국 기업, 투르크 플랜트 사업 적극 참여"
尹 "양국 가까워진 토대는 경제인 노력 덕분"
尹, 투르크 최고지도자와도 면담…일정 마무리
두 번째 순방국 카자흐스탄 도착…2박 3일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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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순방 두 번째 국가인 카자흐스탄에 도착해 동포 간담회로 2박 3일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에 앞서 한-투르크메니스탄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에너지자원 분야 등에서 양국의 경제 협력 속도를 높이자고 강조했습니다.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강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투르크메니스탄 상공회의소에서 양국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60억 달러 규모 가스전·플랜트 사업 수주에 청신호를 켠 이번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경제 협력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앞으로 함께 할 일이 참 많습니다. 투르크메니스탄의 명마 '아할 테케'처럼 양국 경제협력의 속도를 더욱 높여야 합니다.]

윤 대통령은 우선 에너지자원 분야의 협력을 한층 고도화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기업이 투르크 플랜트 사업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에 체결된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를 토대로 양국 기업의 교류와 협력이 더 활발해지기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투자보장협정도 조속히 마무리해서 기업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합니다.]

윤 대통령은 양국이 한층 더 가까워진 토대는 앞장서서 소통하고 협력해서 실질적 성과를 먼저 만들어낸 경제인의 노력 덕분이라며, 양국 경제인에게 박수를 보냈습니다.

비즈니스 포럼에 이어 베르디무하메도프 최고지도자와 면담을 끝으로 투르크메니스탄에서의 1박 2일 국빈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두 번째 중앙아시아 순방국은 카자흐스탄입니다.

윤 대통령은 도착 직후 고려인 동포, 재외 국민과 간담회를 열고 2박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카자흐스탄은 산유국인 동시에 핵심 광물이 풍부한 자원 부국으로, 윤 대통령은 앞으로 정상회담 등을 통해 양국의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할 계획입니다.


아스타나에서 YTN 강희경입니다.


촬영기자: 김종완
영상편집: 이영훈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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