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중남미 폭우로 피해 속출…"최소 17명 숨져"

2024.06.19 오전 12:46
AD
중남미 일부 국가에 내린 집중호우로 최소 17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실종됐습니다.


현지시간 17일 AP 등 외신에 따르면 중미 엘살바도르에서는 지난 14일부터 폭우가 쏟아져 라스 치나마스, 일로팡고, 아우아카판 등지에서 산사태와 교통사고, 시설물 추락 등이 이어지면서 이날까지 11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엘살바도르 시민국은 숨진 사람 가운데는 1살 된 어린아이도 있으며, 모래를 채취하던 1명이 흙더미에 깔려 숨지고 1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남미 에콰도르에서도 중부 산악 지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관광도시 바뇨스 지역 고속도로 인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진흙더미가 순식간에 도로 위 차량과 일부 주택을 덮치면서, 6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습니다.

에콰도르 경찰은 "산사태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생사를 알 수 없거나 연락이 끊긴 이들이 수십 명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온두라스와 과테말라, 니카라과, 파나마, 멕시코 남부 역시 강풍을 동반한 강한 비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특별 이벤트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51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7,633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661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