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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양궁 '3연패' 정조준...유도 허미미 출격

2024.07.29 오전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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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강'으로 평가받는 남자 양궁 대표팀이 오늘(29일) 밤 단체전에서 올림픽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김우진과 김제덕, 이우석으로 꾸려진 남자팀은 순위결정전 성격인 랭킹 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해 '톱시드'를 받았으며 오늘 오후 9시 38분, 멕시코-일본 경기 승자와 단체전 8강전을 치릅니다.

남자 양궁은 리우와 도쿄대회에서 잇달아 단체전 금메달을 땄으며, 파리에서 3회 연속 우승을 노립니다.


'여자 유도의 간판'인 재일교포 허미미도 57kg급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허미미는 지난 5월 세계선수권에서 우리 여자 선수로 29년 만에 우승했던 기세를 몰아 첫 올림픽에서 금빛 메치기에 도전합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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