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경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中 CXMT가 반도체주 하락 요인? "진짜 주범은 따로 있다"

2026.07.28 오전 07:58
이미지 확대 보기
中 CXMT가 반도체주 하락 요인? "진짜 주범은 따로 있다"
AD
YTN 라디오(FM 94.5) [YTN 해! 봅시다]

□ 방송일시 : 2026년 07월 28일 (화)
□ 진행 : 김우성 PD
□ 출연 :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

[AI가 요약한 오늘 인터뷰]
中 CXMT 때문에 주가 밀렸다?. 진짜 주범은 노광장비 자체 개발
창신 메모리 '400~500% 급등'에도 뉴욕 2% 하락, "놀랄 일인가"
엔비디아·오픈AI 순환 출자 고리 균열 우려에 시장 화들짝
"아들 마음도 모르는데" 외국인 수급, 시간차 공격의 비밀
삼성전자 25만·SK하이닉스 180만, 삼전·닉스는 기다릴 필요 없다
중동 안정에도 방향 못 잡는 변동성, 빅테크 실적이 방향 잡을까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김우성 : 네, 밤사이 국제 유가도 그렇고요. 또 여러 가지 중동 상황도 안정된다라고 알고 있는데, 뉴욕 증시 결과 보시는 분들은 '어? 왜 이러지?' 이런 느낌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개미들의 주식 작전 타임! 오늘은요, 히가시노 게이고의 별세 소식을 듣고 "나는 그의 스승 작품도 좋아하는데"라고 이렇게 문학적 소양까지 뛰어난 와이즈경제연구소 차영주 소장님 스튜디오에 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 (이하 차영주) : 예, 안녕하십니까. 차영주입니다.

◆ 김우성 : 증시가 추리 소설 안 했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그건 예측이 되는데, 반전이 있긴 해도.

◇ 차영주 : 이게 히가시노 게이고 추리 소설을 읽으면 우리가 끝까지 범인을 모르잖아요. 끝까지 범인을 모르는데, 우리가 그의 스승인 마쓰모토 세이초 작품을 읽으면 처음에 범인이 나와요. 범인이 나오는데 사회파 추리 소설이라고 그래서 사회적인 구조에 따라서 이게 왜, 왜 범죄를 저질렀는지를 파악하는 게 소설의 핵심이거든요. 밝혀주는 이면을 밝혀주는 건데, 우리가 주식 시장도 그렇죠. 지금 결과를 딱 알았으면 좋겠죠. 결과물을 보고 그다음에 추리를 하는 거죠.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라고 추리를 하는 거기 때문에 주식을 오래 하다 보면 오히려 이런 어떤 추리 소설이라든지 철학서, 심리서 이런 것들이 의외로 도움이 된다, 그런 것들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김우성 : 관상가가 아니지만 방송국 다녀도 워낙 많은 분들을 만나니까 약간 패턴이 보일 때도 있습니다. 자, 이런 느낌으로 저희가 여러분 편안하게 증시 상황과 밤사이 해외 증시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일단 뉴욕 증시 흐름은 의외인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 차영주 : 의외라기보다는 아직까지는 변동성 구간에 있다라고 봐야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일관되게 상승하거나 일관되게 하락하는 모습이라기보다는, 실적 시즌에서 여러 가지 지금 중동 문제와 관련된 유가와 관련된 부분들, 그다음에 지금 AI와 관련된 여러 가지 논쟁들, 이런 것들이 겹치면서 시장이 아직은 방향을 제대로 못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보통 실적이 나오면 실적에 따라서 이게 실적이 좋으면 좋은 대로, 나쁘면 나쁜 대로 이게 컨센서스가 모아지기 마련인데요. 지금은 투자자들에 따라서는 금리를 보거나 유가를 보는 투자자들도 있고, 또 일부 투자자들은 AI가 지금 너무 우려스럽다라고 보는 분들도 있고, 또 일부 투자자들은 그래도 실적을 봐야 된다라는 것들이 서로 각각의 니즈가 충돌하면서 시장이 움직였다, 오늘 같은 경우가 대표적이겠죠. 우리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모습들을 보였습니다. 뒤에 가서도 말씀드리긴 하겠습니다만 이건 중국발 쇼크가 나타나면서 벌어진 일이고요. 그렇지만 다우지수 같은 경우는 출발을 호기롭게 출발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중동 문제에 대한 불확실성 이런 것들이 나타나면서 시장의 변동성도 나타났기 때문에 글쎄요. 일단은 이런 것들이 저는 근데 한편으로 돌이켜 생각해 보면 이 변동성이 언제까지 갈 거냐라고 본다라면, 이 변동성이 결국은 이번 주 후반부터 나올, 그러니까 내일부터 나올 본격적인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이 나오면 조금 잦아들지 않을까 희망 섞인 부분도 말씀드리겠습니다.

◆ 김우성 : 지금은 왔다 갔다 왔다 갔다 하는데요. 이번 주 후반부 실적 발표 나오고 어느 정도 방향성이나 기대에 대한 충족이 보여지면 슬슬 방향성이 보입니다. 그냥 그대로 유지가 될지, 올라갈지 이런 얘기도 상상이 되고요. 얘기하셨으니까 여쭤봐야 될 것 같아요. 창신 메모리 테크놀로지, CXMT 이것 때문인 것 같아요. 지금 주식 시장도 그렇고 미국 반도체, 반도체 시장이라고 표현하면 맞겠는데 반도체 관련된 종목들의 변화가 엄청나게 크고 반응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걱정되기도 하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 차영주 : 근데 이게 지금 오늘 일부 언론들에서 나오는 것들을 보면 "창신 메모리 때문에 주가가 밀렸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창신 메모리가 400%, 500% 가까이 급등했는데요. 중국 증시는 상장하고 열흘 동안에는 상한가 폭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변동성이 클 수밖에 없는 거죠. 그런 것들인데 그렇다라면 어제 우리 국내 시장의 반도체주들이 폭락을 했어야죠. 물론 어제 반도체주들 오전에 빠진 것이 창신 메모리 여파도 있긴 하겠습니다. 오후에 외국인들이 들어오면서 말아 올렸거든요. 그렇다라면 왜 우리나라는 외국인들이 들어와서 삼성전자, 하이닉스가 올라가고 미국은 오히려 빠졌을까. 그런데 가장 중요한 핵심적인 뉴스는 중국에서 지금 구체화돼 있지는 않습니다만 노광 장비라고 불리는 DUV를 개발해냈다라는 소식이 나오면서 ASML 주가가 폭락을 해버렸습니다. 그런 것들이 전체적으로 중국의 반도체 기업들의 어떤 발호, 이런 것들이 투심을 억눌렀다라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 아니겠나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노광 장비라고 하는 것이 무엇이냐라면 반도체의 설계도를 사진으로 그리는 장비거든요. 이게 굉장히 ASML이 전 세계에서 거의 독점적으로 만드는 기업인데, 이게 EUV와는 다르게 DUV라고 그래서 그보다 밑의 기술이지만, 중국이 갖고 있는 어떤 기술 이런 것들을 잘 활용하면 EUV 없이도 이 DUV를 가지고 만들어낼 수 있다라는 거죠. 이거는 어마무시한 성과입니다. 우리 삼성전자도 여기에 지금 기술 개발에 막대하게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전 세계 기업들이 다 달려들고 있습니다만, ASML의 독주를 지금 막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지금 어떻게 보면 미·중 간의 갈등 속에서 지금 미국이 노광 장비를 중국에 못 들어가게 만들었는데 이것을 자체 개발했다라는 것은 중국 자체의 반도체 기술의 성과가 나타난다는 거죠. 또 한 가지 두 번째는 엔비디아도 어제 많이 빠졌습니다. 엔비디아가 빠지면서 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빠졌습니다만, 엔비디아가 지금 순환 출자 고리라고 불리우는 이런 부분들이 문제가 된 거죠. 뭐냐 하면 엔비디아가 오픈AI에 투자를 하고, 오픈AI가 그 돈으로 엔비디아 GPU를 사가지고 이거를 활용한다라는 거죠. 이런 것들에 대해서 의외로 엔비디아의 부도와 관련된 그러한 이슈가 또 불거졌어요. 부도가 난다라는 게 아니라, 그게 지표인데 지표가 조금 올라갔어요. 그러다 보니까 화들짝 놀란 거죠. '야, 엔비디아에 부도 지표라는 것이 있었어? 이것이 올라갔어?'라는 거죠. 이게 지금 부도가 난다라는 건 아닙니다. 이거 오해가 있을 수 있는데 아주 바닥에서 조금 올라왔어요. 한 4% 정도, 4%에서 5% 정도까지 올라온 건데 부도 날 확률이 5% 미만이면 부도 확률이 낮은 건데, 그래도 시장은 화들짝 놀란 거죠. 어쨌든 그런저런 이슈들이 나타나면서 지금 전반적으로 우리가 창신 메모리에 대한 이슈까지 더해지면서 시장에 있어서 변동성이 나타났다. 그런데 이 정도 제가 말씀드린 거창한 뉴스들에 비해서 2% 빠진 게 이게 화들짝 놀란 건가요?

◆ 김우성 : 설명을 해 주시니까 그렇게 크지는 않네요.

◇ 차영주 : 그러니까요. 제가 지금 많이 빠졌다, 그다음에 이런 뉴스들이 있었다 그러면 오늘 정확한 숫자를 지금 못 보신 청취자분들은 뉴욕 증시가 폭락을 했구나라고 생각하실 텐데, 그렇지 않고 2% 빠졌습니다. 그러면 이건 선방한 거 아닌가요? 저는 또 그렇게도 긍정적으로도, 오늘 아침에 저도 오는데 몇몇 분들이 제 유튜브에도 댓글로 "오늘 두려워요. 삼성전자, 하이닉스 겁나요"라고 하는데, 이게 두려워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 김우성 : 이 정도 출렁출렁했으면 멀미가 극복될 법도 합니다.

◇ 차영주 : 그러니까요. 그런 부분들도 한번 봐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 김우성 : 챗GPT를 만드는 기업인 오픈AI가 엔비디아한테 AI 칩을 사죠. AI 칩을 만들기 위해서 삼성하고 하이닉스에게 HBM을 삽니다. HBM 만들려고요. 네덜란드 ASML 가져와서 노광 장비로 극자외선으로 또 칩을 만들어야 됩니다. 이 순환 생태계가 중국 기업들 들어와서 바뀌는 거 아니야, 수급이 바뀌는 거 아니야라는 우려인데, 그렇게 생기는 우려에 일반적인 반응이지 이게 확 떨어지고 확 오르고 그렇게 큰 충격일 수는 없다라는 평가도 있으니까 여러분 마음을 단단히 잡고 계셔야 될 것 같습니다. 수급을 보면 외국인 수급이 그런 면에서는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면서도, 또 왜 마지막에 저렇게 또 왔지 이런 생각도 들고요. 어떻게 보십니까?

◇ 차영주 : 제가 외국인들 수급 물어볼 때마다 항상 하는 대답이 있습니다. 제 아들 마음도 모르겠는데 제가 톰이나 존슨 같은 애들의 마음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이거는 궁예의 관심법도 아니고요. 그런데 외국인들의 행태가 조금, 오늘이 저는 굉장히 중요한 날이다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왜 오늘이 중요하냐면, 지난주 월요일서부터 목요일까지 외국인들이 샀습니다. 지난주 금요일부터 어제까지 외국인들이 팔았습니다. 그런데 어제 판 것은 우리가 삼성전자, 하이닉스 국내 주식 시장만 놓고 보면 미국에서 AI 서밋이 벌어졌고 이재명 대통령의 성과를 나타냈었죠. 좋은 소식을 나타냈는데 어제 외국인들이 팔았어요. 근데 외국인들은 시간차 공격을 합니다. 예를 들면 지금 미국에 있는 톰이 밤잠 안 자고 "야, 삼성전자 사" 이렇게 한국에다 주문 낼까요? 아니죠. 자기가 퇴근하기 전에 이미 한국에다 주문 다 내놓고 자기는 지금 자러 간 겁니다. 지금 자러 갈 시간이죠. 자고 있습니다. 자러 가는 시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톰이 월요일 날 매도 주문을 낸 건 지난 금요일 날 주문을 이미 냈다라는 거죠. 그러니까 주말에 나온 뉴스를 안 본 거죠. 물론 싱가포르나 홍콩에 있는 존스는 그걸 보고 매매를 하지만 톰은 미국에서 그 주문을 안 내거든요. 톰이 지금 과연 밤사이에 어떤 주문을 내놨느냐, 이것이 저는 관건이 될 거라고 봅니다.

◆ 김우성 : 시차가 있다 이렇게 볼 수 있겠네요.

◇ 차영주 : 그래서 오늘 외국인들이 산다라면 어제 외국인들 매도는 큰 의미가 없어지고요. 문제는 삼성전자, 하이닉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상태에서 톰이 오늘도 판다, 이거는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우리가 반도체 시장이라든지 국내 시장에 대해서 그동안 지난주에 샀던 것들에 대해서 다시한번 고민해 봐야 된다, 그래서 오늘 외국인들 수급이 굉장히 중요한 바로미터가 된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 김우성 : 어느 정도의 시차가 있던 것을 제외하고 실질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해서 행동을 한다라고 한다는 것은 외국인이라고 하면 어떤 대규모 투자자도 포함돼 있는 걸 얘기하기 때문에 잘 보셔야 된다인 것 같고요. 이게 생각해 보면 많은 분들이 야구와 달라서 어제 클로징이었거든요. 야구는 세 번 최대한 앉아 있을 수는 없지만 증시는 공 100개도 보낼 수 있잖아요. 기다리시고 숫자를 보라 이렇게 조언해 드렸는데, 그렇게 말씀드려도 될까요? 어떻게 보시나요?

◇ 차영주 : 지금 삼전, 닉스는 그냥 저는 기다릴 필요 없다라고 보여집니다. 삼성전자가 25만 원, SK하이닉스가 180만 원, 언제 다시 볼까요? 저는 그래서 실적을 믿고,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것이 뭐냐 하면 '점을 보느냐, 선을 보느냐'죠. 점을 보게 되면, 그러니까 도트 점을 보게 되면 이 점을 보는 것은 우리가 변동성을 보일 수 있죠. 그런데 올해보다 내년에 실적이 더 좋아진다라고, 내년보다 내후년에 실적이 더 좋아진다라고 이거를 기반으로 해서 삼성전자, 하이닉스가 막대하게 설비 투자를 하겠다라는 거고, 또 더군다나 우리가 브로드컴이라든지 이런 기업들이 우리나라와 장기 공급 계약을 맺으려고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대통령이 그런 것들을 놓고 보면 저는 지금 구간에 있어서는 적극적인 분할 매수 관점, 단 삼성전자, 하이닉스에 국한해서 나머지는 기다릴 필요 있다, 하지만 삼성전자, 하이닉스는 적극적인 분할 매수를 권고해 드립니다.


◆ 김우성 : 네, 이거 전망이니까요. 여러분들 개인의 선택이라는 점도 저희가 다시 한번 강조해 드립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 차영주 : 예, 감사합니다. 

◆ 김우성 :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이었습니다.


YTN 김세령 (newsfm0945@ytnradi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38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492,178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09,068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