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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지, 한국 여자 복싱 사상 첫 메달 도전...북한 첫 메달

2024.07.31 오전 09:05
준결승만 진출해도 ’동메달’…12년 만의 메달 기대
배드민턴 여자복식 ’김소영-공희용’ 8강 진출
북한 ’탁구 혼합복식’ 이변…파리 첫 北 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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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복싱 대표팀 마지막 주자인 임애지 선수가 16강의 벽을 넘으면서 메달 확보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북한은 탁구 혼합복식으로 첫 메달을 따내기도 했습니다.

이광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감격 넘치는 표정으로 상대 브라질 선수를 끌어안은 임애지.

장점인 가벼운 몸놀림을 잘 살려내 4라운드 내내 우세한 경기를 펼치며 16강의 벽을 넘었습니다.

4년 전 도쿄에서 고배를 마신 이후 파리의 무더위도 즐길 각오로 대비했습니다.

[임애지/ 복싱 국가대표(지난 12일 출국 당시) : 하루하루 체크 리스트를 쓰는데 사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임애지'라고 써요. 메달까지는 보고 있어요. 스스로.]

바람대로 8강까지 통과한다면 12년 만의 한국 복싱 첫 메달이자 한국 여자 복싱 사상 최초의 메달이 됩니다.

배드민턴 여자복식에선 김소영과 공희용이 3연승으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1분 가까이 이어지는 긴 랠리가 여러 차례 나올 만큼 쉽지 않은 한일전이었지만

동메달을 얻어낸 지난 올림픽의 호흡을 다시 보여줬습니다.

이소희 백하나 조도 태국조를 따돌리고 8강을 확정 지었습니다.

세계랭킹도 없는 북한 탁구 혼합복식 대표팀은 은메달의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16강에서 일본을 누르고 올라온 리정식-김금용 조,

끝내 최강 중국을 넘지 못했지만 이번 올림픽 북한 첫 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북한은 리우대회 이후 8년 만에 하계올림픽에 복귀했으며, 7개 종목, 16명의 선수가 출전했습니다.


YTN 이광연입니다.


영상편집 : 박정란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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