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대회 연속 메달에 도전하는 '근대 5종의 간판' 전웅태 선수가 대회 첫날을 무난하게 출발했습니다.
전웅태는 펜싱 랭킹 라운드에서 35경기 가운데 22승을 거두면서 출전선수 36명 중 4위에 자리했습니다.
근대5종은 펜싱과 수영, 승마와 육상, 사격을 종합해 순위를 정하며, 첫날은 펜싱 풀리그를 치릅니다.
나란히 출전한 서창완이 10위를 기록한 가운데, 두 선수는 내일(9일) 베르사유 궁전에서 열리는 준결승에 나섭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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