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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자작극? 평양 '무인기' 정체, 군사 전문가 "靑 침범한 '가오리형'과 흡사"

2024.10.14 오후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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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자작극? 평양 '무인기' 정체, 군사 전문가 "靑 침범한 '가오리형'과 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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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4년 10월 14일 (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태상호 군사전문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북한이 평양 상공에 한국 무인기가 침투해 대북 전단을 뿌렸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사실 여부를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죠. 한반도 긴장을 높이고 있는 무인기 논란. 하지만 과거에 북한도 남한의 우리나라 실제 무인기 도발을 한 전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크라이나 전쟁 등 최근 전쟁에서는 드론 등 이런 무인기가 전쟁의 판도를 바꾸는 게임 체인저가 되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군사 전문가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태상호 군사전문기자 전화 연결하죠. 기자님 안녕하세요

◇태상호 군사전문 기자 (이하 태상호): 예 안녕하세요.

◆박귀빈: 북한 평양 상공에 뜬 무인기 실체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건 없는 것 같은데 북한이 공개한 사진 속의 무인기 추정해 보자면 어느 정도 크기의 무인기로 보이세요?

◇태상호: 일단 공개된 사진 이미지가 너무 저해상도이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는 데에 대한 제한 사항이 너무 많습니다. 단, 기체의 형태를 보면 델타익을 가진 가오리형 무인기로 보이고요. 그러면 우리 군이 운영하는 델타익 무인기가 어떤 종류가 있냐라고 살펴봤을 때 공격형을 제외하면은 쌍둥이 무인기 혹은 박쥐 무인기라고 불리는 무인기를 운영하는데요. 이 무인기는 2014년 청와대에 침투했던 북한 무인기와 흡사한 형태입니다. 그래서 해당 기체의 ADD발주 내용을 보면 기체의 폭은 약 3M 이하, 길이는 2m 이하 이륙 중량이 17kg인데요. 사실 이 정도가 돼야지 평양에 침투해서 활동할 크기가 될 수 있다 라고 유추하고 있습니다. 근데 저는 이번 무인기가 우리 군이 침투시킨 무인기는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박귀빈: 왜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태상호: 박쥐 무인기는 유사시에 쓸 전력인데 전단지를 배달하는 임무에 투입해서 그 존재를 굳이 나타낼 필요가 없고요. 만약 우리 군 무인기가 확실하다면 북한이 누구보다 빨리 유엔사에 증거를 내보이면서 우리의 침략 행위를 규탄하고 정전협정 위반 행위에 대해서 제재를 가해달라 라고 요청을 했을 텐데 그런 행동을 아직까지 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결국 우리 군을 제외하면 이번 무인기 사건을 저질렀을 범인 후보는 북한 자신 혹은 외부 세력, 우리 민간인을 포함한 외부 세력이 될 수 있겠죠.

◆박귀빈: 그렇군요. 요즘에 무인기 없이 전쟁을 치를 수 없는 지경이다 이런 말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래서 무인기에 대해서 좀 기자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 오늘 인터뷰를 준비를 했는데 무인기 말 그대로 조종사가 탑승하지 않고 원격 조정이나 사전 프로그램된 대로 비행하는 걸 말하는 거죠.

◇태상호: 예 맞습니다. 무인기는 유인기와 달리 사람이 탑승해서 조종하는 게 아니라 다른 기계 장치를 통해서 사람 없이 조종을 해서 작전을 하는 그런 기체를 뜻하고요. 2차 대전에 처음 실전에 투입된 이후에 점점 진화를 하면서 지금 진행되고 있는 우러 전쟁이나 중동 지역 전쟁에서는 전쟁의 패러다임을 바꾼 무기 체계로 인정될 수준이 되었습니다. 몇 백만 원짜리 드론이 80억이 넘는 전차를 무력화하고 군대에서 어떻게 보면은 가장 중요한 거죠. 지휘부를 타격하는 그런 활약을 하고 있고요. 무인기도 점점 진화하면서 예전에는 정찰만 하던 것이 이제는 공격 임무, 전자기전 임무를 수행하는 무인기들이 현재 활약하고 있고요. 무인기의 방식도 예전의 프로펠러 방식에서 지금은 제트 엔진을 장착한다든지 에너지원을 수소를 쓴다든지 하는 변화가 거듭되고 있습니다.

◆박귀빈: 처음부터 개발 목적이 군사용이기는 했군요.

◇태상호: 처음에는 군사용으로 거의 모든 무기 체계가 그렇듯이 처음에는 군사용으로 개발됐다가 민간용으로 좀 쓰이다가 전쟁이 격화되자 군사용으로 아주 깊숙이 들어온 그런 체계라고 볼 수 있죠.

◆박귀빈: 근데 처음 무기 목적으로 쓰였을 때보다 아까 말씀하셨지만 그 수준이 굉장히 많이 진화했다 말씀하셨어요. 그러면 이게 어느 정도 진화를 했나요? 그러니까 처음에는 정찰 임무만 하다가 지금은 어느 정도까지 올라온 거예요?

◇태상호: 지금 한참 전쟁 중인 국가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우크라이나 총참모부에서 나온 자료를 보면 개전 이후 지금까지 우크라이나 군은 드론으로 2만5700대 이상의 각종 러시아군 장갑차량을 파괴했다고 주장하고 있고요. 이 수치가 확실한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된 확인된 수치라고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계룡대에서 카덱스라는 무기체계 박람회가 열렸는데요. 이 자리에 우크라이나군 국방부 소속 페트로 야첸코 소령이 창끝 전투 콜로키움 발표를 위해서 방한했는데 그는 이 자리에서 드론 시대라는 발표를 통해서 2023년 통계를 보면 일주일 동안 33대의 전차와 37대의 전투 차량 142곳의 지휘소, 52명의 전투원 등을 드론으로 파괴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귀빈: 이게 미사일이라는 말도 나오던데 언제든지 미사일로 전환될 수도 있는 거예요.

◇태상호: 맞습니다. 드론의 특징 중에 하나가 정찰은 물론이고 공격 임무를 같이 수행할 수 있고요.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값싼 크루즈 순항 미사일 같은 역할을 드론이 일정 부분 하고 있다라고 보시면 되는 거죠.

◆박귀빈: 그렇군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는 하루에 수백 대 무인기 활용되고 있다고 하고요. 지금 말씀해 주신 대로 그 수준도 굉장히 공격용도 굉장히 높은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말씀하셨는데 일단 북한 같은 경우에 지난 22년 12월 말에 우리나라 영공 침범하는 무인기 도발 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2m급 이하 소형 무인기였다고 하는데요. 지금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무인기의 전력 어느 정도 파악이 되고 있나요?

◇태상호: 자료마다 약간씩 다르고 워낙에 통제된 사회이기 때문에 정확한 자료를 파악하는 데는 좀 힘이 들지만 북한은 국가적인 사업으로 무인기 전력을 키우고 있고요. 최고의 인재를 선발해서 무인기 개발과 운용 부대에 투입을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한미 연합 전력에 비해 공군력이 열세이기 때문에 그나마 저가로 빨리 개발을 하면서 회색지대 전술과 유사시에 모두 투입할 수 있는 게 무인기 전력이기 때문입니다. 대형 기체인 고고도 무인정찰기 샛별 4형과 공격형 무인기 사별 구형은 물론이고요. 저비용 고효과인 각종 소형 무인기는 적어도 1천여 대 이상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고요. 현재는 군집 공격 드론과 스텔스 무인기도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북한의 행보를 돕는 것은 최근 이란과 러시아와의 군사 협력이 중요한 키가 될 수 있죠.

◆박귀빈: 이 스텔스 무인기라고 하셨는데 그러니까 스텔스 무인기라고 하면 그러니까 적에게 탐지되지 않는 거라고 이해하면 되죠.

◇태상호: 맞습니다. 무인기라고 해도 일정 크기 이상 커지면 레이더 등에 의해서 관측되고 탐지될 가능성이 큰데요. 그런데 유인기와 마찬가지로 기체 표면에 스텔스 도료를 바르고 기체의 형상 자체를 레이더 반사를 좀 적게 해주는 그런 설계를 하면 일반적인 기체보다는 레이더에 탐지될 확률이 확연히 줄어들죠.

◆박귀빈: 그렇죠 스텔스 무인기 개발까지 지금 하고 있다. 북한이 이 말씀이신데 앞서 북한이 평양 상공에 한국 무인기 침투했다 대북 전단 뿌렸다 이렇게 주장하면서 공개한 사진 있지 않습니까? 그 말씀을 잠깐 나눴는데 기자님과 청취자분들이 궁금증이 많으신 것 같아요.질문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청취자분께서 ‘북한에서 쓰는 무인기 모양이랑은 비슷한가요? 기자님 추정대로라면 자작극 가능성도 있는데 지난번에 북한 무인기 서울 하늘에 온 적도 있었잖아요’ 라고 하시면서 북한에서 쓰는 무인기 모양이랑 비슷하냐고 다시 물어보시는 것 같아요.

◇태상호: 앞서 말씀드렸듯이 가오리형 무인기가 2014년 청와대를 침범했던 북한이 운영하는 무인기와 흡사한 형태입니다. 그리고 그 무인기는 사실 북한에서 개발한 게 아니라 중국에서 개발한 기체를 북한에서 변형한 기체고요.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주체가 북한이 될 수도 있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외부 세력도 또 될 수 있습니다.

◆박귀빈: 또 다른 청취자분은 ‘민간에서 평양까지 띄울 정도로 만약에 그렇다면 이번에 만약에 이게 민간에서 띄운 무인다라고 한다면 평양까지 띄울 정도로 무인기 민간 기술이 발전했나요?’ 이런 질문도 있네요.

◇태상호: 휴전선 접경 지역에서 평양까지 무인기를 날린다고 했을 때 평균적으로 편도로 200km 나오고요. 그리고 돌아오는 게 200km그러니까 평양에 그냥 떨어뜨릴 생각이 아니라 다시 회수할 생각이었으면 왕복 400km를 날아가야 된다. 그러려면 무인기가 일정 크기 이상이 돼야 되고요. 그리고 2014년에 우리 영공에 들어왔던 그 정도의 무인기 성능이 돼야 되는데 사실 최근에 민간 동호인들의 활동이 아주 왕성해지고 그리고 기술력이 커졌기 때문에 민간에서도 마음만 먹으면 그리고 충분한 자금만 있으면 그런 무인기는 운영을 할 수 있습니다.

◆박귀빈: 또 다른 청취자분은요. ‘이제 전쟁은 기술이 지배하는 세상인 것 같아요. 무인기도 해킹되면 정반대의 임무 수행을 할 수도 있고 무력화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런 질문을 주셨어요.

◇태상호: 예 맞습니다. 무인기 특히 군용으로 쓰이는 무인기나 아니면 특수한 목적으로 쓰이는 무인기들 중에 가장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가 바로 보안입니다. 왜냐하면 무인기를 무력화하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중에 소프트웨어적인 방법에 해킹이 있거든요. 그래서 말씀하신 것처럼 해킹을 당하게 되면 내가 보낸 것과 다른 의도로 쓰일 수 있기 때문에 그런 해킹적인 기술을 막거나 아니면 방지하는 그런 기술도 요새 연구되고 그리고 실제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박귀빈: 그렇습니다. 그러면 우리나라 군의 무인기는 지금 어느 정도 수준입니까? 국내산 무인기 스텔스 무인기 가오리X 비롯해서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잖아요.

◇태상호: 우리 군도 여러 가지 무인기를 개발하거나 해외 구매를 하면서 무인기 전력을 확충하고 있지만 아직 고도화되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한 국가의 무인기 전력은 대부분 민간 시장과 함께 발전하는데요. 우리 민수 시장이 중국제 무인기 드론에 잠식된 상태이기 때문에 국가적이고 공격적인 투자가 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박귀빈: 가오리X 같은 경우는 국방과학연구소가 개발 완료했다고 기사 본 것 같은데 이거 뭐 어떤 특징 가진 무인기인가요?

◇태상호: 가오리 X는 2010년경부터 연구개발이 시작되었고요. 지금 마무리 단계에 있고 일각에서는 만약에 결정만 되면 바로 생산이 가능하다 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무인무기 체계입니다. 가로 길이가 14m, 세로 길이가 10m 정도고요. 중량이 약 10톤 작전 지속 시간이 최대 3시간 정도 유무인 복합 전투가 가능하고요. 공대공 전투는 물론이고 부분적으로 공대지 임무도 수행 가능한 스텔스 기체입니다.

◆박귀빈: 북한의 무인기 전력과 비교해 봤을 때 우리나라하고 북한 누가 더 우위라고 볼 수 있을까요?

◇태상호: 무인기도 여러 종류가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전력으로 봐서 누가 우위다 라고 딱 말씀드릴 수는 없으나 실전에는 북한 무인기가 더 많이 투입이 된 것이 사실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현재로는 공격형 드론은 북한이 조금 앞서고 있으나 정찰 감시 드론은 우리 군이 좀 더 앞서고 있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박귀빈: 우리 군 당국이 최근에 폴란드산 소형 자폭 드론 도입해서 일선 부대에 실전 배치한다고 밝혔는데요. 이 폴란드산 자폭형 무인기를 선택한 이유는 뭘까요?

◇태상호: 폴란드의 워메이트라는 기체인데요. 길이가 1.3m, 무게가 22kg의 비행체와 탄두 발사대, 지상 통제 장치, 통신 장비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그리고 고폭탄 등 다양한 탄두를 결합할 수 있고요. 압축 공기 카트리지를 터뜨려서 발사하는 공압식 발사대가 적용돼 있는 기체입니다. 폴란드산 자폭 드론 구매 사업은 지난 6월 한국 폴란드 국방방산협력공동위원회에서 폴란드 국방장관이 공식적으로 요청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이 됐고요. 7월엔 국방부와 드론 작전사령부,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등 관련 기관 실무자가 폴란드를 방문해 드론 재원과 생산 능력 등을 확인했고 8월 7일 국방정책회의에서 구매를 결정하게 됩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에 지속 납품하면서 실전 기록을 획득을 했고요. 그래서 노하우가 굉장히 많이 반영된 기체이며 폴란드는 지금 한참 생산 라인이 가동되고 있어서 계약 시 바로 국내 도입이 가능한 제품이기 때문에 선택을 했다 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한마디로 종합하면 실전 데이터가 많고 바로 구매가 가능하며 K방산의 큰손 폴란드를 챙겨주기가 있었다라고 볼 수 있는 거죠.

◆박귀빈: 이게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군의 무기를 정밀 타격하면서 그 위력을 입증했던 그 무인기 맞나요?

◇태상호: 예 맞습니다.

◆박귀빈: 세계 군사력 순위는 1위는 아무래도 미국일 텐데 미국 무인기는 지금 수준이 어느 정도까지 올라가 있습니까?

◇태상호: 우리와 개념은 비슷한데요. 미국의 무인기는 이미 개발이 완료되어 전력화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전력화 운영면에서는 좀 뒤쳐져 있는 상태고요. 아무래도 미국은 우주항공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천조국이라고 불리는 만큼 우리보다 더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더 많은 우수한 인력이 투입되기 때문에 우리가 보유하게 될 기체보다는 조금 급이 높은 기체를 운영을 하게 될 것이다 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박귀빈: 무인기의 가장 큰 역할은 임무 수행이라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예시를 하나 들어주시면 어떤 게 있을까요?

◇태상호: 현재 무인기가 수행하는 대표적인 임무는 정찰, 공격, 사이버 전자기전 통신 통제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데요. 임무에 따라서 해당 상공에 오래 체공해야 할 경우는 로터리용 무인기 즉 로터가 달린 무인기를 투입하고요. 공격기나 사이버 전자기전 기체는 좀 빨라야 되니까 1인칭 FPV 방식이나 아니면 고정익 형태의 무인기를 사용을 하게 됩니다.그래서 임무 수행은 대부분 인간이 실제로 하기에는 좀 위험한 임무를 대부분 무인기들이 맞는다라고 보시면 되고요. 점점 무인기의 역할이 늘어나면서 인간은 조금 더 안전한 지역으로 후방 배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박귀빈: 네 앞으로 전력에서 무인기가 상당한 역할을 할 것 같은데 우리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해야 될까요?

◇태상호: 이제는 무인기가 무기 체계의 일부가 된 지도 오래됐고요. 앞으로는 AI를 탑재한 군집형 무인기를 쓰는 나라와 쓰지 않는 나라로 전쟁의 승리 승패 자체가 갈리게 될 겁니다. 그래서 국가적인 투자도 많이 필요하고요. 관련된 민간 기업들도 많이 육성을 해서 이것이 수출을 해서 돈을 번다는 게 아니라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상황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박귀빈: 예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태상호 군사전문기자였습니다. 고맙습니다.

◇태상호: 예 감사합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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