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두고 여야가 대치하는 상황과 관련해 서로를 향해 겨눈 화살은 내려놓고 국민 예산을 되찾기 위해 분골쇄신해야 한다고 여당을 향해 촉구했습니다.
오 시장은 SNS를 통해 거대 야당의 국회 폭거가 도를 넘고 있다면서도, 초유의 감액 예산보다 슬픈 것은 여당의 무기력함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당내 갈등으로 귀중한 시간을 허비한다는 비판이 뼈아프다고 지적하며, 국민이 기댈 곳은 여당뿐이고, 민주당 횡포로 잘려나간 지역 민생 예산을 되찾기 위해 서울시장인 자신도 나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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