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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외무상 "한국 민주주의 강인성 믿어...수교 60주년 행사 예정대로"

2025.01.07 오후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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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은 한국의 12·3 비상계엄과 이어진 탄핵정국으로 인한 혼란 상황에 대해 "중대한 관심을 갖고 주시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한국 민주주의의 강인성을 믿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야 외무상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현 정세와 관련한 질문에 "내정과 관련한 일이기 때문에 코멘트하는 것은 삼가겠다"면서 이같이 대답했습니다.

이와야 외무상은 올해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은 한일 관계에 대해 "항상 양호했던 것은 아니었지만 기시다 전 정권에서 한일 관계가 크게 개선됐으며 이 흐름을 유지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물론 과제도 많지만 끈질긴 대화와 노력으로 그런 문제를 하나씩 해결하면서 줄여나가고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분야를 늘려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야 외무상은 올해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행사와 관련해 "양국 국민과 양국의 미래에 매우 중요하다는 관점에서 준비한다는 것을 양국이 확인했다"며 "가능한 한 예정에 따라 기념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야 외무상은 오는 13일쯤 한국을 찾아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회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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