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태국인 5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새벽 5시쯤 서울 압구정동 클럽에서 케타민 등을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외국인들이 마약을 투약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이들을 붙잡았습니다.
마약류 간이 검사 결과, 모두 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일부는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병을 출입국관리사무소로 인계한 경찰은 국과수에서 마약류 정밀 검사 결과를 받는 대로 이들을 검찰에 넘길 계획입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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