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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서 못 산다던 라부부, 알고 보니 악마?...음모론에 화형식까지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5.07.23 오후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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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봉제인형 ‘라부부’가 고대 악마라는 음모론에 휩싸였습니다.

2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SNS에는 라부부를 메소포타미아 신화 속 악마 ‘파주주(PAZUZU)’와 연결 짓는 글이 퍼지고 있습니다.

파주주의 돌출된 눈과 뾰족한 이빨이 라부부와 닮았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라부부 인형을 소지하면 악령에 빙의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실제로 인형을 태우는 모습을 공유했습니다.

해시태그를 붙인 ‘저주받은 인형’식 게시물이 퍼지면서 공포담·괴담성 콘텐츠가 확산되는 양상입니다.

라부부는 중국 장난감 브랜드 팝마트가 제작하고 홍콩 예술가 카싱룽이 디자인한 캐릭터로, 아홉 개의 뾰족한 이빨과 장난스러운 미소가 특징입니다.

카싱룽은 캐릭터가 고대 유럽 엘프 전설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라부부는 수집 가치도 높아 최근 베이징 경매에서 한정판이 15만 달러(약 2억 원)에 낙찰됐으며, 팬들이 원하는 제품을 얻기 위해 수백만 원 이상을 쓰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제작 | 이 선
영상출처ㅣ틱톡@juanberg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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