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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공천헌금’ 서울시의원 출국...입국 시 통보 조치

2026.01.05 오후 09:48
’강선우 1억 의혹’ 경찰 배당 날…연루 시의원 출국
서울경찰청 "의혹 제기에 도피성 출국 의심돼"
경찰, 김경 시의원에게 귀국 요청…"입국 시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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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선우 의원에게 1억 원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경 서울시 의원이 경찰의 본격 수사를 앞두고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핵심 연루자 조사에 차질을 빚게 된 셈인데, 경찰은 강 시의원에게 조속히 귀국해 조사를 받으라고 요구하고, 법무부에 귀국 시 통보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정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경찰청에 강선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사건이 배당된 지난달 31일, 금품 제공자로 지목된 김경 서울시의원이 해외로 출국했습니다.

자녀가 있는 미국으로 갔는데, 경찰은 언론에서 공천헌금 의혹이 제기되고 수사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이자 도피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의혹 핵심 연루자가 출국한 상황에 경찰은 김 시의원에게 귀국을 요구하면서 법무부에는 입국 시 통보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 시의원은 수사에 협조하겠다며, 경찰 요구에 따라 일찍 귀국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경찰은 돌아오는 즉시 출국금지 조치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처음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김 시의원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그 누구에게도 금품을 제공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강선우 의원이 당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였던 김병기 의원을 찾아가 상의한 녹취를 들어보면, 자신의 보좌진이 김경 시의원으로부터 받은 1억 원을 보관하고 있다는 강 의원의 말에 김병기 의원은 빨리 돌려주라고 말합니다.

[김병기 / 당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 (2022년 4월 21일) : 어쨌건 1억 이렇게 그 돈을 갖다가 받은 걸 ○○○ 지금 사무국장이 그러니까 보관하고 있었다는 거 아닙니까? 돈부터 돌려주세요. (네네.)]

이에 강 의원은 바로 금품을 돌려줄 것을 자신의 보좌진에게 지시했다는 입장이고, 김병기 의원도 그렇게 조치한 것으로 전해 들었다고 말합니다.

[김병기 / 더불어민주당 의원(유튜브 ’뉴스토마토’) : 받지 않고 돌려줬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러냐 확실하냐(라고 하니까) 돌려줬다고 그러더라, 받지 않았다고 그러더라.]

녹취에 언급된 1억 원의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경찰은 돈의 행방을 추적하면서 관련자들 계좌에 수상한 자금 흐름이 있는지도 들여다볼 것으로 보입니다.

YTN 정현우입니다.

영상편집 : 신수정
디자인 : 윤다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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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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