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방중 3일 차를 맞은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 권력 서열 2위이자, 경제사령탑인 리창 국무원 총리와 회동했습니다.
현장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먼저 이렇게 환영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난 10월 그리고 11월 두 번의 다자회의에서 총리님과 만났고 이제 세 번째로 이 베이징에서 만나게 됐는데 정말로 가까운 친구처럼 여겨집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시진핑 주석님과 두 차례 회담을 통해서 말씀하신 것처럼 민생과 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한중 간에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 성숙하게 발전시켜나가자라고 하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총리님께서는 중국의 경제 업무를 총괄하시면서 또 민생 안정을 담당하고 계십니다.
한중일 정상회의에 중국 측 대표로서 또 역내 평화와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데도 기여하고 계십니다.
민생과 평화에 입각하여 한중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데 총리님께서 앞으로도 큰 역할 해 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양국이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서 수평적이고 호혜적인 협력을 확대하고 한반도와 또 역내의 평화와 안정을 증진해 나가면서 실용과 상생의 길로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어제 시 주석께서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이번 국빈 방중은 2026년 병오년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국빈 정상 외교 일정입니다.
이번 일정을 통해서 올해를 한중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으로 삼고 한중 관계 발전을 되돌릴 수 없는 시대적 흐름으로 공고히 하려고 합니다.
한국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친구는 오래될수록 좋고 옷은 새것일수록 좋다.
오래 사귄 친구일수록 정이 깊어서 좋다는 뜻입니다.
아마 중국도 같은 말이 있을 겁니다.
오늘은 총리님과 말씀하신 것처럼 무려 세 번째 만나는 자리입니다.
이번 만남을 통해서 양국 관계의 발전 방향에 대해 정말 오랜 친구처럼 기탄 없이 의견 교환을 하고 한중 관계 획기적 발전의 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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