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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람 안성기"...'환한 미소' 국민배우와의 인연

2026.01.06 오후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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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5일) 별세한 고 안성기 배우를 추억하기 위한 시민 추모 공간이 모레(8일)까지 운영됩니다.

40년 가까이 최장수 모델로 활동한 브랜드에서 추모 메시지를 내는 등 각별한 인연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11월 충무로에 문을 연 '서울영화센터'에 환하게 웃는 고인의 영정이 놓여있습니다.

시민들이 안성기 배우를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된 겁니다.

[서 현 아 / 서울 연남동 : 영화에서나 TV에서나 항상 계셨기 때문에 굉장히 친숙하고 잘 아는 어르신이 돌아가신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에도 고인을 추억하고 유족들을 위로하는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정재·정우성 배우와 함께 조문객을 맞은 고인의 장남 안다빈 씨는 SNS에 "따뜻한 위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짧은 인사를 남겼습니다.

고인과 영화 데뷔작을 함께했던 배우 황신혜는 예능 프로 제작발표회에서 고인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황 신 혜 / 배우 : 영화계에 기둥으로 남아주셨었는데 너무 일찍 떠나신 게 너무 아쉽고요.]

고인은 국내 단일 브랜드 역사상 가장 긴 38년 동안 광고 모델로 활동했는데,

해당 브랜드에서는 일상의 여유와 따뜻함을 전달해줬다며 이례적인 추모 메시지를 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안성기 배우가 과거 DJ의 정계 영입 제안에 '영화배우로서 국민께 봉사하겠다'는 말로 거절했다고 회고했고,

가수 바다는 결혼 소식을 전하자 고인이 집으로 초대해 따끈한 국수를 말아 떠주시며 시처럼 아름다운 덕담을 안겨줬다고 기억하는 등

각계각층에서 '국민배우' 안성기의 미담을 되새기는 SNS 글이 잇따랐습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영상기자 : 진형욱 정태우
디자인 : 권향화
촬영 : 유창규
화면출처 : 유튜브 '커피라는 행복 맥심'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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