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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경찰 압수수색은 정치수사" 반발

2026.02.05 오후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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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은 서부로 도로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시청을 다시 압수수색한 것을 두고, 국토부의 공식 사고 결과도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강행된 명백한 정치 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야당 소속 시장의 집무실까지 대대적으로 수색하는 것은 사정 권력의 횡포라며,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가 다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7월 1차 압수수색을 진행한 데 이어, 어제 오산시청 시장 집무실과 관련 부서에 대해 추가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이 시장은 그동안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왔음에도 무리한 수사가 반복되고 있다며, 야당 탄압이 아닌 설계와 시공 등 사고의 근본 원인을 밝히는 데 집중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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