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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23.1만 건으로 소폭 증가...재취업도 어려워

2026.02.06 오전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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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고금리 누적과 인공지능, AI 도입 확산의 여파로 실직이 소폭 늘고 재취업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3만천 건으로 한 주 전보다 2만2천 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첫째 주 이후 8주 만에 가장 많은 청구 건수로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1만2천 건도 웃돌았습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월 18∼24일 주간 184만4천 건으로 한 주 전보다 2만5천 건 증가해 미국 내 실직자들의 재취업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지난주 회견에서 노동 시장 여건에 대해 "경제 지표들은 노동 시장 조건이 점진적인 약화 기간을 거친 뒤 안정화됐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고용 증가 폭이 둔화한 가운데 실업률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미국 노동 시장이 ’해고도 없고 채용도 없는’ 양상으로 전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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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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