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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이틀째 동장군 추위...호남·제주도 10cm↑ 많은 눈

2026.02.07 오전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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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입춘이 지나기 무섭게 다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주말 내내 강추위가 이어지겠고 호남과 제주도에는 많은 눈이 내린다는 예봅니다.

자세한 날씨 과학기상부 유다현 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춥더라고요. 기온이 어느정도였나요?

[캐스터]
네, 오늘 외출하신다면 중무장 하셔야겠습니다.

어제보다 더 추운 동장군이 찾아왔는데요.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0.4도까지 떨어지며 어제보다 더 추웠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추웠던 곳은 파주 군내면입니다.

이 곳의 기온이 영하 14.6도, 체감 온도가 영하 17.7도까지 떨어졌고요.

그 밖의 철원 영하 15도, 대구도 영하 3.2도까지 떨어졌습니다.

현재 한파 특보 상황도 함께 살펴볼게요.

현재 경기 북부와 강원도엔 한파 경보가,

그 밖의 중부와 전북, 경북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모레까지 강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나 어린이는 될 수 있으면 야외 활동을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또, 수도계량기나 보일러의 보온 상태를 확인하고 동파에도 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낮엔 영하권입니다.

서울 낮 기온 영하 4도, 대전 영하 1도, 대구 2도로 대부분 영하권이고요.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겠습니다.

따뜻한 옷차림은 물론, 모자와 목도리, 장갑으로 방한에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그런데 지금 추위 속에 눈이 오는 곳도 있다고요?

[캐스터]
네, 지금 남부를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전까지 이어지다 그치겠는데요.

이후 오늘 밤부터 다시 눈이 시작되는데요.

주로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에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호남 서해안에 10센티미터 이상, 제주 산간에 많은 곳에도 30센티미터 이상의 많은 눈이 오겠고요.

시간 당 1에서 3센티미터의 강한 눈이 집중되겠습니다.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되겠고, 많은 눈으로 차량이 고립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하시고 월동장비 준비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눈이 쌓이면서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으니까요.

주말을 맞아 나들이 떠나는 분들은 감속운행 하시고요.

겨울 산행 떠나는 분도 있을 텐데, 안전 사고 없도록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지금 건조한 날씨도 이어지고 있어 화재 위험도 높다고요?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동쪽 지방에 이어 서울과 경기 일부에도 건조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는데요.

자세한 특보 상황부터 알아보시죠.

현재 서울과 경기 일부, 영동, 영남, 충북 일부에 건조주의보가, 동해안과 대구는 건조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산행 하실 때 인화물질 소지는 절대 금물이고요.

낙엽이나 쓰레기 소각, 논밭 태우기도 금지입니다.

건조한 날씨에 바람도 불면 화재 위험이 더 높죠.

현재 제주도 동부, 서부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오후부턴 경북 남부 동해안과 울산, 밤부턴 충남 서해안과 호남 해안에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초속 15미터 이상의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앵커]
일요일인 내일도 춥겠죠?

[캐스터]
네,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강추위가 이어집니다.

서울은 내일 아침 기온이 영하 13도로 오늘보다 더 내려가겠고 체감 온도는 영하 18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그 밖의 파주 영하 17도, 대관령 영하 20도, 대구도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며 이번 한파가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또 밤사이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항공편에도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미리 운항 정보 확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니까요.

불 조심, 또 조심 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다음 주 날씨는 어떨까요?

[캐스터]
네, 이번 한파는 월요일 낮부터 차츰 풀리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한파 걱정은 놓으셔도 될 것 같은데요.

자세한 다음 주 날씨는 그래픽으로 함께 볼까요?

보통 이맘때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4도, 낮 기온이 4돕니다.

월요일 아침까지 강추위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영상의 기온을 회복하면서 한파가 풀리겠는데요.


다음 주는 한파 걱정은 없지만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 대부분 지방에 눈이나 비 예보 있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 유다현 캐스터와 날씨였습니다



YTN 유다현 (diana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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