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무용수 등용문으로 불리는 로잔발레콩쿠르 올해 결선에 한국인 무용수 6명이 진출했습니다.
스위스 로잔에서 현지시간 2일에서 6일까지 진행한 예선 결과 발레리나 염다연·김태은·신아라·전지율, 발레리노 방수혁·손민균이 결선 무대에 올랐습니다.
한국인 예선 참가자 19명 가운데 결선 진출자는 총 6명으로, 참가국 중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습니다.
결선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5명, 미국 4명 등 총 8개국에서 21명이 올랐습니다.
결선은 한국 시각으로 7일 밤부터 8일 내일 새벽까지 진행된 뒤 최종 우승자가 결정됩니다.
로잔발레콩쿠르는 바르나, 잭슨, 모스크바, 파리 콩쿠르와 함께 세계 5대 발레 콩쿠르로 꼽힙니다.
15~18세 학생들만 참가할 수 있고 입상자들은 연계된 해외 발레단이나 발레학교에 갈 수 있어 무용수들의 등용문으로 불립니다.
한국인 무용수로는 1985년 강수진 현 국립발레단장이 한국인 최초로 입상했고 2002년 최유희, 2005년 김유진, 2007년 박세은이 우승했습니다.
지난해에는 박윤재가 한국인 발레리노 최초로 우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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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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