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민주당의 특검 추천 갈등을 두고 국민 분노는 두렵지 않고 이재명 대통령의 격노만 두려우냐고 비판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오늘(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동안 강선우·이혜훈 등 인사 검증 실패에 대해서는 국민에게 단 한 번도 사과하지 않더니 대통령 격노설에 여당 대표가 꼬리를 내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에게 불리하게 증언한 사람을 변호한 게 공직 결격 사유가 되는지 궁금하다며 대통령의 변호인은 국회의원에 장관, 금융감독원장, 주유엔대사 등 요직을 다 꿰차지 않았느냐고도 반문했습니다.
우재준 청년 최고위원도 중립적이고 독립적이어야 할 특검 임명에 대해 대통령이 공공연하게 불쾌감을 드러내고 여당 대표가 죄송하다고 사과까지 하는 상황이 도대체 뭔지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른바 ’명-청 갈등’을 겨냥한 듯 그래도 한 가지 안도감을 느꼈던 건 정청래 대표가 이 대통령과 전혀 소통하지 않고 특검을 추천한 것 맞는 것 같다는 점이라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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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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