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의원총회에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에 대한 의견 수렴을 진행한 결과, 지금 상황에서 추진이 어렵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오늘(10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대체로 합당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추진하는 건 명분이 있어도 어렵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합당 제안이 지방선거 압승을 통해 이재명 정부 국정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한 진정성으로부터 비롯됐다 해도,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으로 귀결되는 상황 인식을 공유했다고 말했습니다.
의원들은 이런 뜻을 반영해 최고위원회가 신속하게 결론을 내려달라고 요구했고, 정청래 대표도 의원총회 내용을 반영해 최고위 논의를 통해 결론 내겠다고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저녁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의총에서 공유된 의원들의 의견을 고려해 합당에 대해 결론을 내린 뒤, 내일 정 대표가 직접 최종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