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지난 5일 만료된 미국과의 핵 군축 협정 뉴스타트와 관련해, 미국이 뉴스타트에 따른 핵무기 제한을 유지하는 한 러시아도 규정을 준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현지 시간 11일 러시아 하원 연설에서, 뉴스타트를 자체 연장하자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제안에 미국이 아직 답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푸틴 대통령의 선언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이는 미국이 핵무기 제한을 넘지 않을 경우에만 그렇다고 강조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또 하원 대정부 질의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승인하는 것을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과 미국, 일본의 군사 협력을 강화하는 상황에서 북한의 비핵화를 논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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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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