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두 번째 미군 항공모함 전단이 이란으로 출항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미 동부시간 11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1.04% 오른 배럴당 64.63달러에 마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협상을 이어갈 것"이라면서도 "합의가 불가하다면 결과가 어떻게 될지 두고 봐야 할 것"이라며 이란에 대한 지난해 핵시설 타격을 언급했습니다.
이와 함께 미군이 이란을 겨냥해 두 번째 항모전단의 출항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전체적으로는 강세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다만 트럼프가 이란과의 관계에서 가능한 한 대화를 선호한다고 밝힌 점은 유가에 하방 압력을 주면서 장 중 3% 가까이 뛰던 유가는 1% 수준까지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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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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