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거래 1순위가 '인버스'? 1-2월 증시 급상승으로 하락베팅할 만한 상황일 수 있지만, 한달 반만에 40조 돈이 주식시장으로 유입돼, "머니무브 분명해, 돈 들어오는 흐름 당분간 이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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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태현 : 저도 이거 오늘 처음 알았는데요. 1930년대 존F. 케네디의 아버지가 월가의 투자자였다고 하더라고요. 구두닦이 소년이 주식 이야기를 하는 걸 듣고는 주식을 전부 팔아서 대공황을 피할 수 있었다는 일화가 있더라고요. 지금이 그런 상황이 아닌가라는 조금 우려가 들기는 해요. 어떻게 보십니까?
★ 차영주 : 굉장히 유명한 일화인데요. 터미널이라든지 기차역 앞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옷을 번듯하게 입으셨으니까 구두닦이 소년이 ‘제가 종목 하나 추천드릴까요?’ 그런 얘기를 했다는 얘기인데요. 이거를 우리가 생각해 보면 그때 당시만 해도 정보 유통 속도가 상당히 느리니까, 그러다 보니까 뒤에서 얘기를 하는 건데, 요즘 들어와서는 제가 증권회사에 입사했을 때는 그런 부분들이 있었어요. 아이 업은 아주머니가 객장에 들어오면, 아니면 종교인 분들이 객장에 들어오면 이런 부분들이라는 거죠. 지금은 정보 유통 속도가 빠르고 많은 분들이 투자와 관련된 얘기를 하니까 이런 부분들인 것 같아요. 이 비유를 피터린치 비유를 바꿔드리고 싶습니다. 피터린치가 『월가의 영웅』이라는 책에 썼는데, ‘파티가 끝나기 전에 파티 장소에서 나오라’고 얘기를 했거든요. 파티가 끝나간다는 것에 대한 정확하게 얘기를 하지는 않았습니다만 파티가 끝나간다는 것은 횡설수설하는 친구도 있고, 술 취해서 비틀거리는 친구들 그래야 되는데, 아직까지 그런 모습들이 보이는 것 같지는 않아요. 벌써 캐네디 아버지 얘기면 1930년대 얘기일 테니까 굉장히 오래전 비유인데, 경계감을 높여야 될 때인 건 맞아요. 파티가 언젠가는 끝날 겁니다. 영원히 지속되는 파티가 아니고, 또 캐네디 비유에 따르면 주식이라는 것은 앞서 허재환 상무님께서도 말씀하셨다시피 다들 공포감을 안 느끼고 우리가 동학개미 운동 때만 하더라도 누구나 주식을 했던 상황이라면, 더 이상 주식을 살 사람이 없어지는 거거든요. 이러한 포인트를 읽어낸다면 아직까지는 조금 여유가 있지만, 언젠가 누구든지 다 자기 계좌에 주식이 들어가면 더 이상 매수세가 들어올 수 없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셔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조태현 : ‘무조건 올라, 올라!’ 이렇게 가는 시장은 굉장히 버블에 가득찬 위험한 시장이니까요. 그런데 일각에선 이런 평가도 하는 것 같습니다. 아까 우리가 좀 전에 살펴봤지만 반도체,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여전히 저평가다. 그런데 그 외에 다른 종목들은 이미 저평가라고 볼 수 없는 국면에 올라와 있다 이런 말도 하던데 이거는 맞습니까?
☆ 허재환 :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희가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을 보통은 이익 대비 순이익 대비 주가로 해서 PER 이런 걸로 보기도 하고, 또 극단적으로 저평가를 볼 때는 PBR 자산 가격 대비해서 지금의 주가 수준을 보기도 하게 되는데, 현재 코스피를 순자산 가격 대비로 환산해서 보면 한 2배 정도 올라왔는데요. 저희 한국 주식 시장에서 PBR 2배는 역사상 지금이 딱 네 번째입니다.
◆ 조태현 : 그러면 역사상 굉장히 높은 수준이라는 거예요?
☆ 허재환 : 특히, 2000년대 들어서는 계속 PBR 1배에서 오히려 밑에 있었던 경험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2배로 올라왔다는 거는 시장에서 의외로 싼 종목들이 많이는 없어졌다고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특이한 거는 이번 2월 들어서 저도 놀랐는데, ‘이마트’ 같은 종목들이 막 올라가고 갑자기 어제 오늘 보험주들 올라가고 그런데, 보험주들이 실적이 그렇게 썩 좋지는 않거든요.
◆ 조태현 : 금융주 중에서 다른 건 이해를 하겠는데, 보험은 조금.
☆ 허재환 : 물론 자사주 소각, 3차 상법 개혁 이런 것들도 있긴 하지만, 제가 생각할 때는 돈이 엄청나게 들어오다 보니 약간 굉장히 많이 소외되어 있고, 절대 저평가되어 있는 종목들의 주가도 굉장히 빵빵 한 번씩 튀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걸 보면 종합적으로 말씀드리면 실적이 좋은 기업들은 의외로 밸류에이션이 쌉니다. 그런데 실적이 안 좋은 애들은 생각보다 밸류가 높은 편이에요. 그런데 워낙 반도체라든지 이런 것들의 실적이 워낙 좋고, 밸류에이션 자체가 낮으니까 전체적으로 한국 시장 자체로 보면 별로 밸류에 대한 부담은 없지만, 시장 내부적으로 보면 의외로 또 실적이 안 되는데도 주가가 올라오는 업종들도 꽤 있으면서 그렇게까지 싼가? 라는 레벨, 절대 저평가 상태는 꽤 많이 벗어났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 조태현 : 실적이 안 되면서도 주가가 올라오는 종목, 섹터를 보자면 갑자기 생각나는 게 2차 전지, 로봇 이런 데가 생각이 나는데요. 이렇게까지 펀더멘털의 개선이 없이 주가가 수급에 의해서 막 오르는 그런 섹터들도 있잖아요. 괜찮은 겁니까?
★ 차영주 : 시장 하나의 모습인데요. 그런데 투자자분들이 그런 것들을 구분할 필요는 있다고 보여집니다. 우리가 반도체 같은 경우는 계속해서 이익이 업사이드가 열려 있는 상태고, 여기에 따라서 주가가 올라가는 부분들이 있는데, 질문하시는 거가 굉장히 핵심일 수도 있는데, 기대감으로 올랐었던 것 같은 경우는 영원히 지속되는 것은 아니거든요. 우리가 최근에 동학개미운동 이후에 사례를 보면 기대감으로 올랐던 주식들 같은 경우는 상당히 오랫동안 조정을 받는 거죠. 지금은 흥분된 상태이기 때문에 기대감만 조금만 붙어도 올라갈 수 있는 것도 하나의 시장의 현상인 것 같아요. 여기서부터 기대감 주식들은 다 팔아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기는 곤란하긴 하겠습니다만, 주가가 만약에 여기서 조정이 시작된다고 한다면 가장 먼저 빠질 수 있는 것들이 그런 기대감으로 올랐던 부분들이라는 부분들을 인식하시고,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드릴 수 있는 적절한 조언은 올라올 때마다 수량은 줄이고, 이익이 늘어나는 섹터 쪽으로 조금 가야 된다. 로봇이라 하더라도 로봇이 우리한테 다가오는 것은 빨라야 한 2-3년 정도고, 원전 같은 경우는 빨라야 2030년이고 이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물론 그때까지 보유하고 나면 주식 시장이 더 올라갈 수 있는 거 아니야? 라고 볼 수 있긴 하겠습니다만 개인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시간도 자원이기 때문에, 이 자원을 어떻게 적절하게 배분하고 투자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조태현 : 알겠습니다. 역시 실적이 안 되고, 기대감만으로 오르는 건 사상누각이나 다름이 없으니까요. 조금 주의하실 필요는 있을 것 같고요. 시장에서도 점점 주가가 지나치게 올라갔다는 시선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공매도 물량이라든지, 인버스 투자라든지 이런 것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은데요. 어떻게 시장을 봐야 되는 겁니까? 인버스 한번 해볼 만합니까?
☆ 허재환 : 이런 하락에 대해서 배팅하는 거 특히, 주식시장 같은 경우에는 득보다는 실이 크다고 생각을 합니다.
◆ 조태현 : 오늘 거래 상위 1위가 코덱스 200 선물 인버스, 곱버스네요.
☆ 허재환 : 물론 1월에도 막 엄청 오르고, 2월에도 코스피가 많이 오르다 보니까 기본적으로 조금 하락에 대한 배팅을 할 만한 상황인 거는 심정적으로 이해가 가긴 하는데요. 주식시장을 주가가 조금 빠지더라도 하단이 굉장히 단단해진 것도 맞다고 생각이 드는 게, 주식형 펀드로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어오고 있거든요. 저번에도 말씀드릴 것 같은데, 작년 한 해 동안 주식형 펀드로 해외 주식형, 국내 주식형 합쳐서 한 83조가 들어왔는데, 올해 2월 지난주까지 추석 연휴 직전까지 43조가 들어왔습니다. 엄청 들어온 거죠. 한 지난주까지 한 6-7주 만에 40조가 들어왔으니까 주식시장으로 약간 머니무브가 분명히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아마도 하락올 패팅하는 것도 올라왔으니까 헤지를 하고 싶은 위험을 줄이고 싶은 마음에서는 이해는 갑니다만, 돈 들어오는 흐름들은 당분간은 이어지지 않을까 싶고요. 만약에 그렇다고 하면 하락에 대한 베팅에 대해서 저희가 누릴 수 있는 수혜보다는 장중에 정말 잠깐 조정 받고 또 올라가고, 또 올라가고 하면은 거기에 따른 피해가 더 클 수가 있기 때문에, 주식에 대해서 엄청 예를 들면 막 레버리지 ETF 이런 걸 하는 것도 위험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또 하락 배팅이 하는 것도 위험하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조태현 : 알겠습니다. 하시려면 인버스 정도만 단타로 하시는 게
★ 차영주 : 여기서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게 대차잔고가 한 150조 정도 되거든요. 대차 잔고와 공매도는 다릅니다. 대차잔고를 마치 공매도로 생각을 하는데, 이분들 같은 경우는 150조를 빌려놓은 거죠. 빌려놓은 거고 우리는 공매도를 치기 위해서는 주식이 있어야 되는 상황이니까. 아직 빌리기만 하는 거예요. 시점을 보는 거예요. 이러다가 만약에 장이 올라가면 이분들은 이건 다시 이자만 내고 갚아버릴 수도 있어요. 이 숫자가 그대로 공매도로 나온다는 거로 보는 건 아니고, 그 대신 이분들은 눈치를 보고 있는 거죠. 내가 만약에 공매도를 때려야 되는데 그때 대차를 일으켜가지고 하려면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하니까, 이거를 미리 당겨놓은 것뿐이지 이것이 바로 공매도로 간다라고 보기에는 다르다 이렇게 설명하겠습니다.
◆ 조태현 : 알겠습니다. 대차잔고라든지 공매도 인버스까지 살펴봤고요. 그런데 최근에 이렇게 흐름을 보면요. 하루 동안에 오른 종목, 내린 종목을 이렇게 쭉 보면 항상 내린 종목이 더 많은 듯한 느낌이 들어요. 그러다 보니까 많은 분들이 아니 주식 시장 이렇게 잘 간다는데 내 계좌를 보면 별로 수익률이 안 좋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거든요. 이거는 한쪽으로 쏠려서 그런 건가요?
☆ 허재환 : 아까 소장님 말씀하신 대로 K자라서 그런 거죠. 코스피가 6천을 넘어서 6,100까지도 왔는데, 삼성전자·하이닉스 두 종목 빼면 제 계산으로는 4천이 조금 안 됐던 것 같습니다. 한 2천 포인트 정도가 차이가 나는 건데, 삼성전자하고 하이닉스가 거의 2천 포인트의 차이를 만들어 냈다고 봐야 될 것 같고, 코스닥 보시면 딱 감이 잡히시잖아요. 거래소의 종목 수가 한 800개 정도가 되고, 코스닥의 종목 수가 1850개 정도가 되는데, 코스닥 시장이 별로 안 좋으니까 당연히 전반적으로 코스피에 조금 더 쏠리는 흐름이고, 코스피 내에서도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 더 쏠리는 흐름이기 때문에 약간은 주가가 올라가는 6천이 주는 그런 상징성에 비해서는 투자자분들이 느끼는 체감은 확실히 떨어질 수밖에 없겠다. 그래서 만약에 이런 체감이 좋아지는 걸 확인하려면 코스닥 시장이 좋아야 됩니다.
◆ 조태현 : 코스닥도 같이 올라가야 됐다?
☆ 허재환 : 네, 그때 이런 체감들이 높아질 텐데 어제도 보면 코스닥은 재미없고, 코스피만 올라가는 장이었기 때문에 오늘도 체감은 많이 떨어지지 않나라고 보여집니다.
◆ 조태현 : 말씀하신 것처럼 코스피 지수 오늘도 한 장 초반에 2% 오르고 있어요. 그래서 6,200선까지 올라섰는데요. 코스닥은 오히려 내림세입니다.
★ 차영주 : 삼성전자가 6% 올라가서 코스피를 끌어올리고 있기 때문에, 코스닥 종목들은 내가 갖고 있는 게 가만히 있어도 상대적으로 6% 이상 박탈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거죠.
◆ 조태현 : 심지어 가지도 못하잖아요.
★ 차영주 : 가지도 못하죠. 오늘 코스닥 종목들 저도 간만에 핸드폰을 켜고 보고 있는데, 글쎄요. 조금 그러네요.
◆ 조태현 : 왜 이렇게 못 가요?
★ 차영주 : 결국 중요한 건 실적이죠. 우리가 코스닥 같은 경우 3천을 보낸다고 하는데, 코스닥의 시가총액이 가장 많은 것이 제약바이오하고 2차 전지입니다. 그런데 이들의 실적이 개선된다 하더라도, 2차 전지업 일부 종목들이 올해 영업이익 흑자로 전환되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흑자 전환되는 수준하고, 영업이익이 계속해서 퀀텀 점프하는 거 하고 이거는 결이 다르죠. 그러다 보니까 제약바이오 같은 경우도 각개 전투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까, 현재 집중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군다나 훌륭한 대안이 있죠. 반도체라는 대안이 있다 보니까 굳이… 동학개미 운동과 지금이 다른 점인 것 같아요.
그때만 하더라도 정말 일부 인플루언서 분의 발언이라든지 아니면 덜 오른 종목들을 찾아서 많은 분들이 몰렸다면 이제는 고객 예탁금이 들어와도 기관의 영향력으로 들어온 간접 상품의 비중도 높아졌고, 또 그들이 이익을 보고 투자를 하지 단순하게 미래가 좋다고 해서, 덜 올랐다고 해서 투자하는 관행은 이미 깨진 게 아니겠나 싶습니다.
◆ 조태현 : 알겠습니다. 청취자 한 분께서 질문을 하셨어요.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조금 빠지면은 들어가려고 하는데, 도통 빠지질 않아서 들어갈 타이밍을 못 잡고 있는데요. 3월에는 기회가 오려나” 이렇게 말씀을 해 주셨는데, 조정 가능성을 약간 염두에 두시는 것 같아요. 약간 단기로 조정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 허재환 : 잘 모르겠는데요. 이럴 때는 조정을 기다리기보다는 분할 매수가 제일 좋은 답인 것 같습니다.
◆ 조태현 : 조금이라도 일단 들어가라?
☆ 허재환 : 네, 예를 들면 보름이든 한 몇 주든 조금씩 사가면 단가도 주가가 그 사이에 너무 많이 올라버리더라도 사이에 빠지면 오히려 더 좋은 거고요. 안 빠지더라도 매수 단가를 상당히 낮출 수가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삼성전자나 하이닉스의 어떠한 매수 시점을 고려하시는 분이라면 분할 매수가 지금은 최적의 답이지 않나 이렇게 보여집니다.
◆ 조태현 : 알겠습니다. 분할 매수도 검토를 해 보시면 좋겠고, 조금 전에 들어온 속보가 하나 있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5%로 6차례 연속 동결했다’는 다 예상하셨죠? 예상대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앞서서 저희가 1부에서는 코스피 상단 전망을 한번 살펴봤는데요. 두 분께서 6천 중반 정도 말씀해 주셨고요. 이번에는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생각을 해서 한 번쯤의 조정의 가능성은 있다고 충분히 볼 수 있잖아요. 그러면 하단은 어디까지 열어놔야 되는지 한번 들어볼까요?
★ 차영주 : 5천 대는 안 깰 것 같아요. 여기서 20% 조정 나오면 5천 아니겠습니까? 20% 조정 나오는 건데, 그 정도까지 조정 아닐 것 같고, 일단은 5천은 확실하게 우리가 뉴노멀이 됐다고 볼 수 있는 것 같고요. 대신 이것이 내년, 내후년까지 가느냐라는 부분들인데 올해만 놓고 보면 일단 5천 깨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조태현 : 상무님 하단 한번 살펴볼까요?
☆ 허재환 : 상단도 모르는데 하단을 어찌 저희가 알겠습니까? 전반적으로 주가가 조정을 받을 때는 고점 대비해서 20-30% 정도는 조정을 늘 받았었거든요. 큰 조정이 나온다, 의미 있는 조정이 나온다고 하면 지수대라기보다는 고점 대비로 봤을 때 한 20-30% 조정 정도 이 정도로 생각하시면 어떨까 싶고, 보통 미국 같은 경우는 분기에 그래도 한 10% 정도 조정은 한 번씩 나왔었거든요. 그런데 저희는 미국이 10% 조정을 받으면 저희는 한 15% 정도 조정을 받았던 것 같아요. 아마도 저희 혼자서 빠지기보다는 미국 시장이 흔들릴 때 저희도 같이 빠지는 형태가 되지 않겠는가 이렇게 보여집니다.
◆ 조태현 :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간략하게 한번 투자 전략도 짚어볼까요? 두 분 15초씩 한번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조정을 기다려야 돼요? 조금씩 사 모아야 돼요?
★ 차영주 : 기다리는 조정은 오지 않는 것 같고요. 여기서 조정이 오면 20-30% 조정이 올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조정이 온다고 그래서 조정을 이용해서 매수한다기보다는 그 상태에서는 달리는 말에 올라타야 되고, 주도주로 철저히 보자, 비주도주로 눈을 돌리지는 말자고 이렇게 정리하겠습니다.
◆ 조태현 : 반도체네요. 아무튼 상무님은요?
☆ 허재환 : 지금은 반도체도 좋은데, 반도체+α가 필요하다. 반도체에서 그래도 올해 중반을 넘어가면 반도체가 핵심이긴 하겠지만, 반도체 소부장 그다음에 증권은 당연히 시장이 좋으니까 좋은 거고, 이런 실적이 되는 종목들 특히, 증권하고 유틸리티 쪽을 좋게 보고 있는데, 이런 산업들도 함께 봐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조태현 : 알겠습니다. 오늘 3월 투자 전략까지 한번 살펴봤습니다. 지금까지 목요일 <주식 영재반>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상무 두 분과 함께 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허재환, ★ 차영주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