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그동안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배우 염혜란이 첫 주연을 맡은 춤 소재 영화가 개봉했습니다.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작품들도 관객과 만나고 있습니다.
개봉 영화, 김승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영화 '매드 댄스 오피스' (상영 중)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공무원이 난데없이 스페인 춤 '플라멩코'를 배우게 됩니다.
삐걱거리던 일상이 플라멩코의 리듬을 만나 조금씩 제 박자를 찾아가기 시작합니다.
'폭싹 속았수다' '어쩔수가없다'처럼 다양한 작품 속 신 스틸러로 종횡무진한 염혜란 배우가 이번 작품에서 처음 단독 주연을 맡았습니다.
[염 혜 란 / 영화 '매드 댄스 오피스' 주연 : 춤과 함께 깨달음과 성장을 얻는 그런 드라마를 엄청 좋아했거든요. 그런 드라마의 하나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영화 '호퍼스' (상영 중)
동물 로봇의 몸에 사람의 의식을 옮길 수 있는 이른바 '호핑' 기술을 알게 된 소녀.
없어질 위기에 놓인 숲 속 연못을 지키기 위해 나서면서 동물 세계 속 예상치 못한 사건들과 맞닥뜨립니다.
귀여운 동물들의 모험을 통해 인간과 자연이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지 질문을 던집니다.
■영화 '브라이드!' (상영 중)
1930년대 미국 시카고를 배경으로 죽었다가 되살아난 '브라이드'와 그녀를 되살린 프랑켄슈타인의 파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강렬한 색채와 개성 강한 미장센이 어우러져 독특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영화 '다이 마이 러브' (상영 중)
뉴욕을 떠나 시골로 이주한 부부.
아이를 낳은 뒤 평온할 것 같던 일상에 서서히 균열이 생깁니다.
출산 이후 분열되는 한 여성의 마음 깊숙한 곳을 따라가며 파국으로 치닫는 과정을 집요하게 비춥니다.
■영화 '우리에게는 아직 내일이 있다' (상영 중)
1946년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여성들이 처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었던 역사적인 순간을 조명합니다.
전후의 격변 속에서 새로운 시대를 향해 움직이기 시작한 여성들의 목소리를 담아냈습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영상편집 김지연
촬영 유창규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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