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은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안정적인 원유 수급에 대한 사우디 정부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조 장관은 통화에서 사우디를 비롯한 걸프 지역 국가들의 민간인과 에너지 시설 피해에 대해 깊은 우려와 함께 위로와 연대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의 최대 원유 공급국인 사우디로부터의 원유 공급이 차질 없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지원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조 장관은 또 사우디 정부가 한국인의 안전한 귀국을 위해 협조해 주고 있는 점에 사의를 표하고, 사우디 국적기의 리야드발 인천행 긴급 편성 등 구체적 방안을 앞으로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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