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현지 시간 26일 이스라엘 남부를 또 공습해 여성과 어린이 4명을 포함해 14명이 숨지고 37명이 다쳤다고 레바논 보건부가 밝혔습니다.
이는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휴전 발효 이후 하루 사망자 수로는 가장 많습니다.
레바논에선 휴전 이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적어도 36명이 숨졌고, 지난달 이후 사망자는 모두 2,509명, 부상자는 7,755명으로 늘었다고 레바논 보건부가 집계했습니다.
헤즈볼라는 이스라엘군의 대피령이 내려진 직후 레바논 주둔 이스라엘군과 이스라엘 북부를 겨냥해 드론을 발사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레바논 남부 전투 중 병사 한 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처럼 이스라엘과 레바논 내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상대방의 휴전 위반을 들어 연일 충돌하면서, 휴전 연장 합의는 사실상 종잇조각이 되고 있습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각료 회의를 주재하고, "헤즈볼라의 휴전 위반 행위들이 실질적으로 휴전 합의를 해체하고 있다"며, 추가 군사 행동을 예고했습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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