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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사기 전 캠코 직원, 잠적 반년 만에 검거

2026.04.28 오후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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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지를 시세보다 저렴하게 사게 해주겠다며 억대 금품을 챙긴 뒤 달아난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 직원이 약 반년 간의 잠적 끝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사기 혐의로 전 캠코 전북본부 소속 직원 30대 A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출국금지를 신청하고, 신용카드 이용내역 등을 확인하며 행방을 추적한 끝에 최근 광주의 한 PC방에서 A 씨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지난해 3월 SNS 부동산 공부 모임에 들어가 "5년 치 사용료를 내면 국유지 우선매수권을 주겠다"며 15명으로부터 1억4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국유지 계약권한이 없는 공무직 신분으로, 범행이 드러날 조짐이 보이자 잠적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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