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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경 공천 로비 의혹' 전직 서울시의회 의장 송치

2026.05.04 오후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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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최근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구청장 공천 로비 목적의 금품을 받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전직 서울시의회 의장 양 모 씨를 검찰에 넘겼습니다.

양 씨는 지난 2023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김 전 시의원으로부터 공천 청탁과 함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김 전 시의원은 양 씨에게 수백만 원을 건넸다고 인정했지만, 양 씨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양 씨는 경찰이 확보한 시의회의 이른바 '황금 PC' 속 녹취에서, 김 전 시의원이 당시 후보자 검증위원회 소속이던 민주당 현역 의원에게 출마를 도와달라는 부탁을 전해달라며 돈을 건넨 인물로 지목됐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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