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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최측근 '자금 세탁 혐의'로 구금..."정치적 타격"

2026.05.14 오후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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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법원이 자금 세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의 최측근에 구금 명령을 내렸습니다.

키이우 법원은 현지 시간 14일, 안드리 예르마크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에 60일 구금 명령을 내리고 47억 원의 보석금을 책정했습니다.

예르마크 전 비서실장은 키이우 인근 고급 부동산 개발 사업과 관련해 약 천50만 달러, 156억 원의 자금을 세탁한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해 11월 사임하기 전까지 젤렌스키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국정 운영을 좌우했던 예르마크 전 비서실장이 구금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되면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정치적 타격을 입게 됐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법정에 출석한 예르마크 전 실장은 "구금은 예상하지 못했다"며 "보석금을 마련할 여유는 없으며 지인들과 친구들의 도움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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