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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 주유소 해킹 의혹..."사이버로 미 본토 압박"

2026.05.16 오후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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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 주유소 해킹 의혹..."사이버로 미 본토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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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러 주의 주유소 연료저장탱크 시스템이 해킹을 당해 미국 수사당국이 이란을 배후로 의심하고 있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해커들은 온라인으로 연결된 저장탱크 자동계측 시스템의 보안 허점을 노려 침입했으며, 다행히 현재까지 연료 유출 등의 물리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미국 정보당국은 미국과의 전쟁 이후 이란의 사이버 공격이 한층 활발해졌으며 인프라와 물류, 의료체계 전반을 겨냥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최근에는 캐시 파텔 미 연방수사국 FBI 국장의 이메일이 이란 계열 해커에게 해킹당해 외부에 공개되는 파문이 일기도 했습니다.


이란 해커 조직은 최근 텔레그램 등을 통해 유출 자료와 선전 영상을 공개하는 등 적극적인 심리전까지 펼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안 전문가들은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이란이 사회적 혼란을 노린 허위 정보 유포와 정보전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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