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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치료제 성분 든 사탕 밀반입해 판매

2026.05.21 오전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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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남부권식의약위해사범조사TF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든 사탕 제품을 밀반입해 판 혐의로 총책 A 씨 등 4명을 적발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2022년 6월부터 2년 반 동안 베트남에서 개인 휴대물품 속에 숨겨 밀반입한 사탕 제품 3천여 상자, 10억 원 상당을 판 혐의를 받습니다.

식약처는 단속 현장에서 압수한 제품을 분석한 결과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인 타다라필이 다량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일당이 천연 성분으로 만든 제품이라고 홍보하면서 발기부전뿐만 아니라 암, 기억상실, 당뇨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부당 광고했고 어지럼증과 두통 등 타다라필 부작용에 대해서는 인삼 등을 섭취할 때 나타나는 일시적인 반응이라며 구매자를 속였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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