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변동성을 보이며 한때 7,000선을 위협받던 코스피가 삼성전자 노사 협상 타결 등 리스크를 해소하고 호재도 잇따르면서 8% 넘게 반등해 7,800선을 회복했습니다.
코스피는 오늘(21일) 8.42% 오른 7,815에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는 장 초반 급등세에 개장 30분도 되지 않아 5분 동안 프로그램 매수를 일시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앞서 3.85% 오른 7,486에 개장한 코스피는 삼성전자 노사 협상 타결이라는 리스크 완화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미국 증시의 강세,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엔비디아의 실적 등이 맞물려 강한 반등세를 보였습니다.
삼성전자는 파업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8.51% 상승해 30만 원을 눈 앞에 둔 29만9천5백 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K하이닉스는 11.17% 폭등해 194만 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선 기관이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고, 개인이 외국인과 함께 순매도했습니다.
외국인은 11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보였지만, 최근까지 조 단위로 주식을 팔았던 것과 달리 오늘(21일) 순매도액은 2천억 원대에 그쳤습니다.
코스닥도 2.77% 오른 1,085로 출발한 뒤 4.73% 오른 1,105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상승세를 이어나갔고,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오늘(21일) 오후 3시 반 기준으로 어제(20일)와 비교할 때 0.7원 내린 1,506.1원에 거래됐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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