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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팔공산 '불법 기도 터' 2곳 철거 완료

2026.05.21 오후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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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국립공원에서 수십 년 동안 무단 운영됐던 불법 기도 터 두 곳이 정부의 계곡 점용 시설물 전수조사를 통해 자진 철거됐습니다.

대상은 팔공산 도학동과 기생바위 기도 터로, 국가 소유인 계곡 안에 가림막과 촛불함, 제단을 설치해 산불과 수해 위험이 큰 곳이었습니다.


국립공원공단은 콘크리트를 덮었던 암반과 식생 등 훼손된 부분을 마저 복원한 뒤, 탐방 시설과 안내판 등을 설치해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또, 다른 계곡에서 다시 불법 행위가 이뤄지는 등 '풍선 효과'를 막기 위해 특별단속팀을 꾸려 순찰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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