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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실제 투표용지 부족 투표소 모두 50곳"

2026.06.06 오전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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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용지 부족은 사전투표율 증가에 따라 투표용지를 적게 인쇄했기 때문이라며, 실제 투표용지가 부족했던 투표소는 모두 50곳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재수 선관위 선거정책실장은 어제(5일) 경기 과천 선관위 브리핑에서 관내 투표소별 선거인 수와 사전투표 결과, 선거일 투표 진행 상황 등을 고려하지 못해 투표용지 부족 상황이 발생했다고 사과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투표용지가 부족해 추가로 보낸 투표소는 전국적으로 67곳으로 파악됐다며, 이 가운데 실제로 투표용지가 부족했던 투표소는 서울 송파구 14곳을 포함한 50곳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잠시라도 투표가 중지됐다가 재개된 투표소는 22곳으로 파악됐다면서, 앞으로 투표록 전수조사 등을 통해 추가 사항이 있는지 진상규명위원회 조사로 밝힐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투표용지를 선거인 수 50% 기준으로 줄여 인쇄한 이유에 대해서는 최근 사전투표율이 증가해 본 투표용지가 과다하게 남는 경향이 있었고, 이 때문에 내부적으로 투표용지 감축 인쇄 필요성이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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