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최근 김민석 전 총리가 폭로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의 신천지 개입 의혹을 단순히 정치공세로 치부할 수 없다면서, 즉각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오늘(23일) 논평에서, 특정 종교집단이 전당대회에 개입했다면 정당법 위반이자 헌법상 정교분리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중대 범죄행위고, 사실이 아니라면 국민과 당원을 철저히 기만한 중대 정치 범죄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전 총리에게는 '적절한 시기' 운운하며 정치적 계산으로 시간을 끌 것이 아니라, 가지고 있다는 '근거'를 즉시 투명하게 공개해야 하고 수사당국도 즉각 수사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성권 의원은 SNS에서 국민의힘도 같은 사안으로 몸살을 앓았던 '정당 존립' 문제인 만큼 방치해선 결코 안 될 사안이라면서, 김 전 총리 제안대로 여야가 함께 신천지의 정당 개입 논란을 확인하고 청산하자고 호응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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