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에 무역법 301조를 근거로 사실상 1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자, 긴밀한 당정 협력과 초당적 통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지혜 대변인은 오늘(24일) 브리핑에서, 이번 조치는 미 대법원 판결로 취소된 상호관세를 대체하기 위한 우회적 통상 압박 성격이 짙다며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번 조치의 명분인 '강제노동'은 국내 노동 현장 문제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며 통상 당국은 이번 사안의 파급 효과를 면밀히 분석해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통상의 파고를 넘는 데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면서 여야가 상임위에서 머리를 맞대 통상 당국의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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