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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폭염 취약계층 보호...열섬 완화 대책 추진

2026.07.27 오전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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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서울시가 취약계층 보호와 도심 열섬 완화 대책을 추진합니다.

노숙인과 쪽방 주민을 대상으로 응급구호반과 특별대책반을 운영하고,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가 취약 어르신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또, 건물 옥상에 태양열 반사 도료를 시공해 실내온도를 낮추는 '쿨루프' 사업을 올해 200여 곳을 목표로 진행합니다.

도로 열기를 줄이는 물청소도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하루 6차례 이상으로 확대합니다.


서울시는 또, 생계가 어려운 가구에는 서울형 긴급복지 금액을 지난해보다 12만 원 올려 지급하고, 취약계층의 전기요금에는 에너지바우처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배달기사와 대리운전기사 등을 위한 이동노동자쉼터 30곳을 운영하고, 얼음물 생수 10만 병을 지원해 온열질환 예방에 나섭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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