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내 거주자 외화예금이 10억 달러 넘게 늘면서 석 달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이 지난달 말 기준 5월 말보다 10억 8,000만 달러 늘어난 1,133억 3,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과 국내 진출 외국 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말합니다.
통화 종류별로 보면 달러화 예금이 증권사 고객예탁금 증가와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22억5천만 달러 늘었습니다.
반면 유로화는 일부 기업의 대출금 상환 등으로 4억6천만 달러 줄고, 엔화 예금은 경상대금 지급 등으로 4억1천만 달러 줄었습니다.
통화 주체별로 보면 기업예금은 15억8천만 달러 늘었지만, 개인예금은 5억 달러 줄었습니다.
은행별로 보면 국내은행은 5천만 달러 늘었고, 외은지점은 10억3천만 달러 감소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