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기 사건을 계기로 출범한 '경찰 수사 신뢰 제고를 위한 쇄신' TF가 오늘(27일) 첫 회의를 열고 경찰의 늘어난 수사 권한을 통제하고 내부 비리와 부패를 막기 위한 쇄신안을 논의했습니다.
TF는 우선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경찰 수사 개혁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첫 안건으로 장윤기 사건 수사 과정 전반에 관한 문제점을 보고받기로 했습니다.
또 경찰의 수사권 남용과 불신, 인권 침해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다음 주 중에 성폭력 피해자 단체의 의견을 청취하기로 했습니다.
TF 위원장을 맡은 김남준 변호사는 취재진과 만나 "경찰이 권한을 가진 만큼 권한 행사가 확대되면 부패도 커질 수 있어서 견제와 감시가 중요하다"며 "단기간에 수사 효율성을 높일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TF는 매주 정례 회의를 열고 오는 10월 중대범죄수사청 출범 전까지 권고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