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자유롭고 공정하며, 예측 가능한 무역 질서를 유지한다는 원칙은 국제사회가 공유해야 할 가치라고 강조했습니다.
브라질을 국빈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현지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신규 관세에 국제적으로 공동 대응할 수단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세계무역기구, WTO가 변화하는 무역환경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했다는 비판도 있지만, 앞으로 WTO의 기능을 강화하고 변화된 환경에 맞는 개혁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중동 전쟁 등 불안정한 국제 정세와 관련해선 국가 간 긴밀한 협력과 연대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한국은 '자강'을 통해 스스로 국가 안보를 책임질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해 왔다고 소개했습니다.
남북 관계에 대해선 아직 결정적 진전을 이루지 못해 깊은 아쉬움을 느낀다며, 남북·북미 대화의 외교적 여건을 조성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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