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열 명 가운데 6명은 집 근처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짓는 걸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에머슨대학교는 '인근에 데이터센터가 지어지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63%가 반대한다고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조사 당시 42%보다 큰 폭 늘어난 수치입니다.
찬성한다는 답변은 33%에서 27%로 줄었습니다.
에머슨대는 학력이 높을수록 데이터센터 건설에 강하게 반대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소개했습니다.
석사 학력자의 반대 비율이 79%로 27%포인트나 급증했고, 대학 졸업자 중 반대 비율도 72%로, 역시 25%포인트 늘었습니다.
또 AI에 대해서도 우려된다는 반응이 63%로 기대된다는 응답 14%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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