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은 올해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과 집중 수사를 통해 피의자 718명을 붙잡아 56명을 구속하고 103억 원의 피해를 막았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피해자 가운데 80대 노부부는 지난달 금감원과 검찰을 사칭한 피의자들에게 속아 전 재산 15억 원을 송금하려 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피해 사실이 없다며 만나기를 거부하던 노부부를 설득해 15억 원이 들어 있던 계좌를 지급정지 조처했습니다.
경찰은 악성 앱 설치가 우려되는 시민을 상대로 예방 활동을 벌인 결과, 올해 상반기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8억 원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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