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경찰관이 아들 '여교사 불법촬영' 증거 인멸..."화나서"

2026.07.28 오전 08:42
이미지 확대 보기
경찰관이 아들 '여교사 불법촬영' 증거 인멸..."화나서"
ⓒYTN
AD
여교사를 상대로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10대 아들의 휴대전화를 없앤 현직 경찰관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27일 전북경찰청은 증거 인멸 혐의로 전주의 한 파출소 소속 A 경감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 경감은 지난 5월 불법 촬영으로 수사를 받던 아들 B 군의 휴대전화를 폐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전날 경찰 내부망에 올려 "아들이 교사를 상대로 불법촬영 시도를 한 사실을 알게 되자 큰 충격을 받고 화가 나 아들 휴대전화를 부수고 버렸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파악됐다.

A 경감의 범행은 최근 경찰 간부 아버지가 성범죄와 연관된 각종 증거를 은폐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장윤기 사건 후, 경찰 가족 연루 사건을 전수 조사하는 과정에서 확인된 걸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주 그의 자택을 압수수색 하고, 폐기된 B군의 휴대전화를 찾기 위한 수사도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친족상도례 규정으로 직계혈족의 형사 처벌은 어려울 수 있지만 입건은 가능하다"며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주완산경찰서는 피해 교사의 고소로 A경감 아들의 불법 촬영 혐의를 수사한 뒤 지난달 말 검찰에 송치했다.

YTN digital 이유나 (lyn@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38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492,178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09,068
YTN 엑스
팔로워 361,512